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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화성호 탐조
매향리 화성호 탐조

9월 8일 매향리 탐조 정리했습니다. 사진 용량이 커 올라가지 않습니다. 용량을 줄여 올린 까닭에 원본보다 조금 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매향리 미군 폭격기 사격장 설명 사진입니다. 이곳 주민들이 정부와, 미군과 싸워 평화를 찾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탄을 다시 또 포탄이 뚫어버린 흔적입니다. 24시간 시도 때도 없이 포격 소리와 낮게 나는 폭격기 굉음소리를 듣고 살았던 매향리 주민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조류연구가 김인철 박사님의 철새 실내강의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새들의 이동경로 중 하나입니다. 추운 지방에서 따뜻한 곳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철새들은 우리나라 갯벌습지 등에서 충분한 먹이활동을 하고 쉬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문에 고양시와 파주시의 한강하구와 공릉천, 장항습지도 매우 중요한 머물거나 이동경로 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모니터 화면에 나온 새는 알락꼬리마도요입니다. 매향리 평화소풍축제 하늘을 나는 연입니다. 매향리 호수에 앉아 쉬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입니다. 200마리 정도가 한 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청다리도요, 흑꼬리도요, 저어새, 좀도요, 민물도요, 중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괭이갈매기 등이 모여 있습니다. 울음소리가 마치 고양이 울음소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괭이갈매기입니다. 지난 번과 달리 재갈매기와 노랑발갈매기(한국재갈매기)는 보이지 않네요. ...

2018.09.08.

2006년 8월 12일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 ‘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2006년 8월 12일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 ‘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8-23 조회수 1322 제 목 2006년 8월 12일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 ‘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8월 12~13일 경기도 화성 궁평항에서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를 가졌습니다. 첫째날은 지역별로 준비한 천연염색/재생종이만들기/천연비누만들기/솟대만들기를 하고 전시된 화성호에 살고 있는 갯벌생물 및 저어새 사진을 보며 궁평리 해송군락지와 갯벌, 해안사구 탐방을 하였습니다. 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 갯그렁, 갯매꽃등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사구는 사람들의 출입으로 상당히 훼손되어 있었고 방조제공사로 인해 해류의 흐름이 달라져 사구폭 또한 점차 줄어 들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전체모여 하나 되기의 하나로 공연마당과 영화상영이 이어졌습니다. 둘째날은 ‘화성호에 생명을’ 전체액션으로 방조제에 솟대를 세우고 매향리 농섬탐방을 나섰습니다. 폭격장터 농섬에서 울려 퍼지는 현악4중주의 평화공연은 농섬의 상처를 말해주었고 앞으로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닫게 했습니다. 경기도 환경연합 회원들과 함께한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는 비단‘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만이 아닌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보다 정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