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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갯벌 저어새탐조, 벽제천답사, 금정굴 위령제
강화갯벌 저어새탐조, 벽제천답사, 금정굴 위령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9-19 조회수 1899 제 목 강화갯벌 저어새탐조 "강화갯벌 저어새탐조 한강물은 임진강과 예성강을 만나 강화도 북쪽갯벌을 지나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강화갯벌도 한강하구습지에 포함되는것이다. 한강하구에서 빠져나간 유기퇴적물은 강화갯벌생태계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 한강하구 깃대종으로 삼고있는 저어새도 강화도의 생태적특성을 영향받아 몇 년전 수백마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 2007년 자료에 의하면 약 2,000 마리로 기록되어지고 있다. 사전답사때 물새들을 많이 탐조할 수 있는 물때가 맞지않음을 확인하고 넓은 갯벌만 보고 돌아올수도 있겠다는 확률도 있었던 일정이다. 선두리에서 생태안내자로부터 갯벌과 조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오리돈대에 오르니 멀리 물이 빠지지않은 갯골에 새들이 머물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세 마리의 저어새가 주걱같은 부리를 부지런히 저어가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고 각시바위에서는 13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멀리서 찾아온 일행에게 새들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순간이었다. 마도요를 비롯한 도요새들도 여러마리 발견되었다. 이번 생태답사는 강화도생태계를 이해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저어새를 보호해야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귀가길에 여차리물꽝에서 백로류, 도요류, 저어새들이 한꺼번에 모여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9-30 조회수 1516 제 목 벽제천답사 "벽제동 개명산계곡에서 발원하는 벽제천은 곡릉천 합류지점까지 약 9.5㎞이며 지방2급하천이다. 수녀골입구 지역의 주민들은 지금도 지하수를 먹는 집이 많다. 그런데 최상류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도원이 있고 그 아래로는 노인요양시설을 계획중이며 민가옆에는 폐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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