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시장님, 사람사는 마을에 골프장 만들지 마세요.

관리자
발행일 2015-08-06 조회수 8




오늘 오전 11시에 골프장 취소 촉구 기자회견이 고양시청 정문앞에서 있었습니다.


골프장 건설 문제점 중 골프장의 잔디를 위한 농약 살포로 인한 수질오염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특히 상수원 지역, 우리들이 먹는 수도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후에서 골프장 잔디는 잘 자라지 않습니다.


골프장 잔디의 성장을 돕고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료와 살충제,그리고 살균제와 제초제가 살포되지요.


그런 골프장 옆 294m 거리에 정수장이 있다는 사실에 고양시 학부모와 어린이들,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맑은 물을 달라고 하는데 기자회견 후 도시계획과에서 나오신분 왈~


"적법한데 허가 내줘야지. 왜 안내줘"라며 고문님께 소리 친다. 한대 치겠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날! 허리굽은 할머니들과 어린아이들, 휠체어 를 타고 오신 분들이 할 일 없어 심심해 나왔겠나?







더운날 고생하셨다고 할머니께 인사드리니 오히려 애써줘서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입니다.


안되는 일이니 반대 한신다 쟎나. 주민들이 반대하는데 누구법이 적법입니까?


골프장 잔디보다 못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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