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대위 소식

관리자
발행일 2015-02-23 조회수 4


범대위는 고양시 백만 시민을 대표하여 2월 7일 고양시장께 6개 항으로 된 공개질의서를 전달하였습니다. 범대위는 수신되는 답변서의 내용을 언론과 시민들께 공개하고, 답변이 없는 경우에도 이를 공론화할 예정입니다.




















○ 2014년 7월,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고양시장은 도시계획변경 제안과 함께




환경 피해 대책을 어떻게 수립하였는지 밝혀 주십시오.



○ 현재 스프링힐스 9홀에 대한 잔류 농약 조사와 제반 주민 피해 및 지하수 고갈 위




험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범대위와 함께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유해 주십시오.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장을 허가한다면, 자연 녹지 존속 대비 경제성 및 업




체의 자산과 채무 상황, 지속적 경영 건강성을 증명해 주십시오.



○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골프장을 허용한다면, 제초작업을 위한 소수 인력 채용이 환경




폐해를 감수할만한 규모인지 해명하십시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확인)



○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발간 즉시 범대위와 공유하여 환경 피해 예방에 협조해 주십시오.



○ 산황동 주민 다수는 골프장 확장에 반대하나, 반대 행동으로 인한 불이익이 두려워




나서지 못 한다고 연락해왔습니다. 주민들의 자기 표현 자유를 보장해 주십시오.






 



범대위는 1월 6일부터 은행마을 대화마트 앞 인도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인 시위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한 골프장 증설 홍보전을 전개하였습니다. 2월에는 장항동 문화광장(미관광장)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오후 3시 30분-4시 30분까지 홍보, 서명,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됩니다. 2월 14일에는 화정역 광장에서, 28일에는 일산동구 문화광장에서 각각 집중 홍보전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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