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이들의 세대 저자와의 대화

관리자
발행일 2005-05-23 조회수 4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5-05-23조회수1405
제 목아픈 아이들의 세대 저자와의 대화
"살기 좋은 녹색도시, 푸른 마을을 꿈꾸며 고양시를 선택한 시민들에게는 늘어나는 인구와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건설현장에서 일으키는 미세먼지 등의 피해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침해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고민을 위해 2005년 5월 19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아픈 아이들의 세대” 저자와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서울 문정동에서 먼 길마다 하지 않고 달려온 저자인 우석훈 박사는 강의 시간 내내 미세먼지 속에서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천식, 호흡기질환, 아토피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현실에 대해서 많은 염려와 걱정을 토로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아토피 환자가 제일 많은 도시로 통계가 나왔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수년 동안 전국에서 제일 많은 도시 건설을 하였기 때문이랍니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는 예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 대해서 어떤 장치를 마련해주어야 하는지 무척이나 어려운 우리의 현실입니다.
저자는 잠시라도 아픈 아이들을 위해서 도시를 떠나라고 요구합니다. 현실 때문에 떠날 수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든 문제의 해결은 고스란히 부모의 몫으로 떠안겨졌습니다.
더 이상 아픈 아이들의 세대가 아닌 건강하게 살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세대가 되었으면 하는 간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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