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핵보다 해

관리자
발행일 2017-11-15 조회수 4



3회에 걸친 핵보다는 해 강의와 토론회가 어제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끝맞쳤습니다.



첫번째 김익중 교수 초청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세계의 6개국인 탈핵 대열에 들어서서 주제도 '핵 발전의 현주소와 미래'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40년 안에 전세계 모든 에너지가 재생 에너지로 바뀔 것이라고 자신하셨답니다. 또 해상풍력이 우리나라에서 좋은 에너지 조건이라고 강력 추천하셨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학교 교육을 강조하면서 선생님들이 핵의 위험성과 대안에너지 가능성을 제대로 교육해 주셔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두번째 이유진 선생님의 동네 에너지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더이상 에너지 생산자가 정부 권력기관 공기업에 독점하면 안된다. 그러면 송전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당하고 다른 지역에 원전이 석탄발전소가 들어서게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니 협동조합이든 펀드든 베란다형 태양광이든 당장 에너지 생산자가 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세번째 강연과 토론회에는 안명균 경기도 에너지자립 실행위원회 생산분과 위원장이 오셔서 경기도의 에너지 정책과 고양시에 정책 제안을 했습니다. 특히 토론회로 와주셨던 분들이 교육, 거버넌스, 고양시형 햇빛발전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고



마지막으로 최병조 고양시신재생에너지팀장은 고양시가 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또 고양시에 햇빛발전시민협동조합이 생기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제 시민이 주최가 되서 움직이기면 될 것같습니다.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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