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이재준 시장은 실천으로 진정성을 입증하라!
관리자
2019-07-04
10
이재준 시장이 취임
1
년 동안 했던 말 중 가장 탁월한 통찰과 뛰어난 생명철학을 표현한 말은 단연 나무권리선언이다.
이재준 시장은 전국 최초의 나무권리선언
7
개 조항을 돌에 새겨 호수공원에 세웠다.
우리는 오늘 고양시 어린이 시민들의 목소리로 나무권리선언을 다시 선포한다.
제
1
조 나무는 한 생명으로서 존엄성을 갖고 태어납니다제
2
조 나무는 오랫동안 살아온 곳에서 머무를 주거권이 있습니다제
3
조 나무는 고유한 특성과 성장 방식을 존중받아야 합니다제
4
조 숲은 나무가 모여 만든 가장 고귀한 공동체이며 생명의 모태입니다제
5
조 나무는 인위적인 위협이나 과도한 착취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제
6
조 사람과 나무는 벗이 되어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제
7
조 나무의 권리는 제도로 보호받아야 합니다우리는 이재준 시장이 나무의 권리 뿐 아니라 인권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을 것으로 믿는다
.
나무권리선언문의 나무를
‘
산황동 주민’
으로 바꾸어 읽으면서 인권에 대한 시장의 의지가 명백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제
1
조 산황동 주민은 한 생명으로서 존엄성을 갖고 태어납니다제
2
조 산황동 주민은 오랫동안 살아온 곳에서 머무를 주거권이 있습니다제
3
조 산황동 주민은 고유한 특성과 성장 방식을 존중받아야 합니다제
4
조 산황동은 주민이 모여 만든 고귀한 공동체이며 생명의 모체입니다제
5
조 산황동 주민은 인위적인 위협이나 과도한 착취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제
6
조 고양시민과 산황동 주민은 벗이 되어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제
7
조 산황동 주민의 권리는 제도로 보호받아야 합니다우리는 위 선언문을 통해
,
이재준 시장이 도심숲인 산황산을 보전해야 함을 상기시킨다.
이재준 시장이 공익성 판단에 대한 궤변을 버리고 산황산을 골프장이나 도로 계획으로부터 보호하기를 부탁한다
.
고양시를 책임진 시장으로서 산황산 도로 계획에 동의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기 바란다
.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역점사업이 녹지 확장이라고 외친 발언의 진정성을
,
산황동골프장 직권취소로 입증하기 바란다.
환경감수성을 내세워 얻은 표가 많기 때문이다.
고양시민의 여론은 지난
6
년간“
산황동 골프장은 필요없다 우리에게는 도심숲이 필요하다”
고 집중되었다.
시장 자신도 많은 자리에서 산황동 골프장의 불필요함을 역설하였다.
필요성 없는 개발사업에 대해 법은 명백하게 실효가능한 길,
재검토하여 해제하는 길을 열어두고 있다.
법이 없다는 거짓말로 시민들을 속여야 할 정도로 이재준 시장을 압박하는 무엇이 있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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