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규제철폐 기자회견, 곡릉천생태답사, 교란외래식물제거활동,전국 대표자/사무국장 회의

관리자
발행일 2017-01-07 조회수 3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8-09-02조회수1108
제 목수도권규제철폐 규탄 기자회견

















9월1일(월)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도청앞에서는 수도권규제철폐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경기시민연대 주최로 거행된 기자회견에는 김문수지사의 수도권규제철폐 행보와 관이 동원된 1천만 서명운동의 문제점에 대해 규탄하는 자리였습니다. 최근 김문수지사는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 수도권 규제 철폐를 강요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의 생명수인 팔당상수원을 청평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상수원 이전시 하루 230만톤의 물이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상수원을 옮겨 근처의 규제를 풀어주면 모두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인양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자리에 모인 시민단체들은 '1천만 경기도민의 생명수 팔당상수원 규제를 수도권규제로 속이는 김문수 도지사 기만행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상수원이전시 수도권주민이 썩은 물을 먹어야 한다는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8-09-09조회수2124
제 목화정성당스카우트대원 곡릉천생태답사

















"화정성당 스카우트대원들과 곡릉천에 갔습니다. 주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대원들 사이에는 유치부도 한 명 눈에 띄는데 귀여운 눈망울이 초롱초롱합니다. 인솔 대장선생님들과 함께 대원들은 고양외고 앞쪽의 뚝방길을 따라 걷기시작합니다. 그 시간 다른 그룹은 신원교에서 원당교사이의 길을 걷고 있었지요. 하천에는 새들이 먹이활동을 하는 한가로운 주말오후입니다. 어떤 친구가 가리키며 “저거 학이야?” 합니다. 생태안내자는 아이들이 잠시 서로 추측해보도록 시간을 주어 봅니다. 두루미도 나오고 그냥 새도 나오고.. 잠시 후 습지에서 활동하는 여름철새와 백로에 대해 이야기 해 줍니다. 조금 더 걸어가니 왜가리, 중백로, 흰뺨검둥오리, 민물가마우지 들이 가까이서 쉬고 있습니다. 민물가마우지는 젖은날개를 햇볕에 말리고 있구요. 필드스코프로 확인한 아이들은 처음보는 모습에 신기해합니다. 처음보다 많이 제거된 돼지풀류가 가는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로 요즘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도 알게되었습니다. 가시박 아래에서는 배고픈 거미가 주홍날개꽃매미를 먹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먹이사슬도 이야기하게 되지요. 막바지 여름날씨에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싶어하지만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요즘엔 곡릉천에 꽤 맑은 물이 흐르는데도 하류로 갈수록 물 색깔이 맑아보이지않기 때문이지요. 스카우트대원들도 많이 느꼈습니다.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곡릉천이 되기를, 더운 여름날 그 속에서 물장구치며 놀 수 있기를 말이에요. "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8-09-10조회수1183
제 목생태계교란외래식물제거활동

















"막바지 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9월6일과 9일 유해식물제거 작업이 있었습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내에도 단풍잎돼지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어서 돼지풀,가시박과 함께 베어내고 뽑아내었습니다. 이어서 곡릉천변의 돼지풀류와 가시박을 베어내지만 엄청나게 번식한 식물들을 원하는만큼 베어내기가 어려웠습니다. "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8-09-11조회수1146
제 목전국 대표자/사무국장 회의

















9월10일 전국의 대표자와 사무국처장들이 모여 검찰의 환경연합 압수수색과 관련된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대표자들은 검찰의 표적 수사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향후 대책을 위한 난상 토론을 가졌습니다. 대표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검찰 수사 진행 사항에 맞추어 대응 수위를 조절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내부적으로 징계 절차를 끝낸 개인 비리 문제를 마치 환경운동연합 전체의 문제인양 포장하는 저들의 저의를 의심치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향후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스템 정비를 통해 재발 방지에 노력을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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