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관산간 지방도로 백지화하라

관리자
발행일 2017-10-10 조회수 3


최성시장에게 김포관산도로 백지화를 촉구 한다
 
백성의 자산에 대한 과도한 수탈을 가렴주구라고 했다


고대 이래로 가렴주구하는 관리를 만나면 지역민의 삶이 평온치 못 했다

.



오늘날 환경권에 대한 고양시의 가렴주구는 도를 넘어서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환경권과 주거권을 지키려고 우리는 살인적 더위를 무릅쓰고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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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정 권력과 정보를 선점한 최성 시장에게

합법을 가장한 환경파괴로 포괄적 공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



김포관산도로 지속 추진으로 황룡산과 고봉산 훼손을 도모한다면 우리 시민들은

최성 시장을 시대착오적인 구태 정치가로 주목하겠다

.



고양시의 자연을 현재 상태로나마 유지하여 미래세대에게 넘겨주려는 시민들의 염원은

환경보전에 대한 명백하고도 절실한 시대적 요청에 의거한다

최성 시장 역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으로 시민들과 보폭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



최성 시장은 

2012

년에 이미 김포관산도로의 필요와 효용 가치가 매우 미약하다고 공포한 바 있다

헌데 작금에 이르러 복구 불가능한 지역사회 훼손을 감수하며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고 있다

.



현재 고양시 자연 환경은 위기 경계선에 처해 있다

더 이상 침해

훼손하면 고양시 는 사람다운 삶이 불가능한 메마른 도시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황룡산

고봉산

산황산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에게 최소한으로 남겨진 자연재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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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의 아름다운 마침표인 황룡산을 뚫고 고양시의 이름이 유래하여 시민들의 자부심이기도 한 고봉산을 관통하는 김포관산도로가

, 104

만 고양시민들에게 유익한 점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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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04

만 시민들은 결사적으로

황룡산과 고봉산에 연대하기로 다짐한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연대하기를 약속한다

더 이상은 우리 천혜의 환경권을 개발론자들의 사욕에 바치지 않겠다

.



고양시정은 민

·

·

정 협의체라는 이름으로 타협안을 도출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를 부려서는 안 된다

최성 시장의 마지막 진정성을 기대한다

.



 

1. 

필요와 효용가치 없는 김포관산 도로 백지화에 주력하라

.



2. 

고양시의 자연 환경에 대한 무책임한 횡포를 중단하라

.



3. 

고양시민 자부심의 랜드마크인 고봉산을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지구로 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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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년 

8

8


고양환경운동연합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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