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환경지킴이_산황산 숲사랑-대곡초_170419

관리자
발행일 2017-04-19 조회수 16


학교 수업을 마치고 산황산에 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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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비가 와서 실내 활동에 만족해야 했는데 오늘은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숲 활동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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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오늘 나눠준 루페 덕분에 작은 자연의 세계를 크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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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

작은 개미도 루페로 보니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생명체임을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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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꼭대기까지 더 올라가야 되요

?”



여기가 꼭대기인데

?”



무슨 산이 이렇게 낮아요

?”



그렇다

산황산은 높지도 않고 나무가 울창하지도 않다

그러나 이런 산이 있어 우리는 숨 쉴 수도 있고 작은 동물과 식물도 살 수 있다

산황산에 오는 시간만큼은 아이들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연을 체험하면서 같이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                                                                                                        - 담당강사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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