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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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도심 녹지축 정상화 촉구행진

우리 단체는 5년 전부터 일산 동구의 도심 녹지축은 호수공원-문화광장-정발산-밤가시공원-경의선산책로-산황산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2020.12.까지 우리 단체 회원이었던 이재준 시장에게도 소식지 등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재준 시장은 공약으로 호수공원-문화광장 녹지축을 내놓았고, 당선 후 2019년에 정발산까지 연장을 발표했다. 고양시가 발표한 녹지축에 사용되는 비용은 143억여원이며 호수공원에서 문화광장으로 건너는 기존 육교를 폭60m로 확장하고 육교 위를 조경하는 비용과 문화광장에서 정발산으로 넘어가는 육교를 개축하는 비용이다. 거액의 비용을 들여 보여주기식 공사를 계획한 고양시는 실질적인 녹지축을 일산동구 도심에 마련해야 한다. 밤가시 공원의 주차장화를 중단해야 한다. 밤가시마을에서 경의선 산책로로 건널 수 있는 육교를 마련해야 한다. 도심 자연숲 산황산을 보전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어린이들의 정서생태 교육의 장으로 가꾸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단체 운영위원들과 회원 8명이 일산동구 녹지축 정상화를 위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호수공원 -> 일산문화광장 -> 정발산 -> 밤가시공원 -> 경의선산책로 -> 산황산 https://youtu.be/R-UXLxm5DcE

2021.04.10.

[제보현장조사] GTX 공사 구간 시멘트/ 도촌천 정화 활동 위한 사전 답사

2021-03-28

[제보현장조사] 대자동 24시 설렁탕집 하수 방류로 개천 오염 신고

2021-03-28

산황산 훼손 현장(5월)과 식목(7월)

훼손된 산황산 식목

2020.07.22.

산황산 느티나무 소생을 고하다.

11월 5일 산황동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주민들과 환경련 식구들이 모여 느티나무의 소생을 하늘에 알렸습니다.

2019.11.05.

[기자회견] 공익 사수 시민들 범죄자로 몰아간 고양시장을 규탄한다!

고양시에는 산황동 골프장 백지화 투쟁을 견인해온 수많은 시민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서명, 후원금, 산황산 방문, 기자회견 참여, 단식, 텐트농성 등 각종 행동으로 산황산을 살리 고 시민 환경권을 지키려고 애써왔다. 그렇게 6년이 흐른 오늘, 이재준 고양시장으로 인해 3명의 시민이 기소유예, 2명이 기소되었다. 우리는 동지들의 고통을 깊이 우려하며, 이재준 고양시장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산황산이 마을 죽이는 골프장으로 변모되는 동안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이재준 의원은 무엇을 했는가?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기회주의적 인사 외에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 한다.   그렇다면 골프장 폐지 결정권을 가진 시장에 당선된 후 16개월간, 그는 무엇을 했는가? 관료적인 대응, 시민 범죄자 만들기, 대화 요청 거절, 하급자에게 책임 소재 미루기, 왜곡 보도자료 배포하기, 산황산에 자동차도로 내겠다는 적색경고 발령이 전부다. “농약은 희석되니 정수장에 들어가도 괜찮다.” “농약은 바람 부는 날 안 뿌리니 괜찮다.”고 주민 면 담과 시정 질의 자리에서 서슴없이 주장하기도 했다. 그가 내세워 온 녹색환경도시 공약, 파리기후협약 이행, 나무권리선언은 어떤 목적을 가진 미사여 구들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왕조의 임금도 한파 속에 단식 읍소하는 백성에게는 뜻을 묻고 문제를 해소했다. 민선 시장인 이재준은, 읍소하는 선량한 시민들을 공무원들의 폭행에 내어주고, 매 맞은 시민들이 오히려 고소당해 범죄자가 되도록 방조했다. 시민의 공익 주장을 막기 위해 독재자들이 악용했던 방식을 답습한 순간, 이재준 시장은 민주주의 를 논할 자격을 잃었다. 시민들의 단식 텐트를 찢어 거리로 내쫓은 날 그는 “골프장은 합법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라는 후안 무치한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그가 보여준 대처 방식들에 비추어볼 때, 어떻게든 시민들의 무릎을 꿇리겠다는 일관된 태도 중 하나일 뿐이었다.   우리 시민들이 요구해온 핵심 가치는 다섯 가지다. ...

2019.10.22.

백양초등학교 시민단체 후원 나눔장터

고양시 백양초등학교 시민단체 후원 나눔장터에 다녀왔어요. 백양초등학교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카라, 4.16연대, 엠네스티, 정의기억연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엠네스티 유엔난민기구, 그린 피스, 고양환경운동연합을 선정하여서 각 시민단체를 홍보하고 나눔장터를 열었어요. 고양시에서는 저희 환경운동연합이 활동을 열심히 하는 환경단체라고 생각하여 선정해 주었답니다. 이번 태풍 링링으로 쓰러진 산황산 느티나무로 만든 우드코스터를 팔며 열심히 홍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2019-10-11

환경가족 별밤체험마당

2019-09-26

[기자회견] 산황동 골프장 백지화 시민릴레이 천막투쟁 100일 기자회견

지금 우리 앞에 휘날리는 고양시청의 태극기들은 100년 전의 3.1 항쟁을 기리고 있다. 저 깃발 하나는 기미년 선진들의 자주독립정신이며, 저 깃발 하나는 생명 가진 존재들의 평등에 대한 주장이고, 저 깃발 하나는 인류보편의 천부인권에 대한 외침이었다. 저 깃발들에 담긴 지향은 이후 민주화 운동, 인권운동, 노동운동,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으로 면면히 이어져왔다. 산황동 골프장 백지화 6년 투쟁, 100일 릴레이 농성 역시 다수 시민의 고통을 담보로 이익을 추구하는 부패 자본과 공무원들에 대응하여 지역사회의 인권과 생존권을 사수하며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국민적 염원이 모였던 2016년 광화문 광장의 담론을 고양시민들이 자기 삶속에서 실천하는 내용이 바로 산황동 골프장 백지화 운동이다. 반면, 고양시장과 공무원, 지역 정치가들이 산황동 골프장 문제 앞에서 드러내는 반시민적 태도는 적나라한 ‘적폐’의 현신이라 할 것이다. 지난 6년 동안 고양시민들은 산황동 골프장 배후의 위법과 유착, 환경 폐해를 찾아냈고, 우리 아이들이 마실 물과 공기가 위협적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애를 써왔다. ‘시민이 갑인 사회’ ‘사람 공동체 우선’ ‘도심 녹지 확장’이 말로만 생색내는 여론 호도용이 아니고, 공복으로서 진정성과 헌신을 약속하는 공약이라면, 이재준 시장은 다음과 같은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실천해야 한다. “전임시장이 입안한 도심 골프장의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을 폐지하라!” 회생 심사는 진행 중인데 당선 이후 철저히 범대위를 회피해온 이재준 시장의 불통으로 인해, 작년 12월 초 시민들은 소통을 읍소하며 한파 속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폭력 진압하는 건장한 공무원들에게 폭행과 추행을 당한 여성 시민들을 표적 신고하여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퇴거불응, 폭행 등으로 형사 입건되도록 공조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한파에 건강을 상할까 염려되어 텐트를 철거했다는 말로 여론을 호도했다. 심각한 환경피해를 야기할 골프장을 막느라 고생해온 ...

2019.03.12.

[황금선박] #23-1 고양시의 민주당 시장 시험대 오른 이유(영상)

[황현희,김용민, 선대인, 박원석] 네 명의 성을 딴 황금선박 본격 경제시사 팟튜브가 고양시에 떳다!

2019.03.03.

[기자회견] 고양시는 산황산골프장 증설계획을 백지화하라!

고양시는 산황동골프장 증설계획을 백지화하고 , 골프장 회생 신청에 따른 입장을 밝혀라!   산황동 골프장의 사업자는 2016년 8월 1차 회생신청, 11월 2차 신청, 2018년 6월에 3차 회생신청을 해서 드디어 회생개시절차에 들어가 있다. 이미 부도가 나 중병에 걸린 골프장사업자는 회생신청을 통해서 질긴 목숨을 연명하고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고양시는 사업자 회생신청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 사업자가 경영능력이 있는지를 따져서 사업인허가시 반영해야 하는 고양시는 지금 어떤 입장인가? 1차 골프장사업에도 허덕이며 형편없는 경영능력을 보이는 사업자에게 2차 골프장사업을 진행하도록 협조하는 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행정인가? “골프장 사업자의 경영건강성을 입증해 달라.” 이것은 2015년 2월, 산황동골프장증설반대범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고양시장에게 요청한 것이다. 그 당시에도 해당 사업자가 엄청난 부채로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다는 소문이 지역사회에 공공연한 시점이었다. 시민들은 고양시도시계획위원회에 골프장 사업을 제안하기 전에, 마땅히 사업자의 경영 건강성을 고양시가 분석했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고양시는 부실한 서류 검토로 건강한 절차를 대신했고, 범대위의 요청을 거절했다. 신임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3개월간 ‘범대위와 소통 회피, 직권취소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우리는 지난 9월 27일 시장에게 산황동 골프장 문제 해결을 위한 공문을 보냈다. 그 골자는 이러하다. “산황동 골프장 사업자는 시행자격이 없다. 산황동 골프장 증설 직권취소가 행정소송에 패한다고 주장하는 고양시는 그 법적 근거 및 현재 행정절차 상황 및 고양시의 입장을 범대위에 설명하라. 기 약속된 공동검증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협약서를 범대위와 작성하라.” 하는 것이었으며, 오늘까지 답변이 없다. 골프장 사업자는 사업 제안 7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 한 평의 땅도 구입하지 못했다. 부도에 이어 기업 회생을 신청한 상황이다. 뇌물 받은 공무원들과 지역 유력 인사...

2018.10.04.

매향리 화성호 탐조
매향리 화성호 탐조

9월 8일 매향리 탐조 정리했습니다. 사진 용량이 커 올라가지 않습니다. 용량을 줄여 올린 까닭에 원본보다 조금 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매향리 미군 폭격기 사격장 설명 사진입니다. 이곳 주민들이 정부와, 미군과 싸워 평화를 찾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탄을 다시 또 포탄이 뚫어버린 흔적입니다. 24시간 시도 때도 없이 포격 소리와 낮게 나는 폭격기 굉음소리를 듣고 살았던 매향리 주민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조류연구가 김인철 박사님의 철새 실내강의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새들의 이동경로 중 하나입니다. 추운 지방에서 따뜻한 곳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철새들은 우리나라 갯벌습지 등에서 충분한 먹이활동을 하고 쉬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문에 고양시와 파주시의 한강하구와 공릉천, 장항습지도 매우 중요한 머물거나 이동경로 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모니터 화면에 나온 새는 알락꼬리마도요입니다. 매향리 평화소풍축제 하늘을 나는 연입니다. 매향리 호수에 앉아 쉬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입니다. 200마리 정도가 한 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청다리도요, 흑꼬리도요, 저어새, 좀도요, 민물도요, 중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괭이갈매기 등이 모여 있습니다. 울음소리가 마치 고양이 울음소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괭이갈매기입니다. 지난 번과 달리 재갈매기와 노랑발갈매기(한국재갈매기)는 보이지 않네요. ...

2018.09.08.

정수장에 비산 될 농약, 누가 마시나?
정수장에 비산 될 농약, 누가 마시나?

정수장에 비산 될 농약, 누가 마시나? 고양시민들이 참여한 우산혁명 증설 요청 된 골프장과 정수장의 거리 300m, 환경영향평가에서 전혀 고려되지 않아 ▲우산혁명 퍼포먼스 펼치는 고양시민들                                                                                      ⓒ 환경운동연합 산황동골프장증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6월 22일 고양시청 앞에서 고양시민이 참여하는 “산황산 골프장 증설 반대를 위한 시민 불복종의 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행사는 국악문화마루의 길놀이로 시작되고 고양시민이 참여하는 우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범대위는 행정과 자본이 결탁하여 공익을 짓밟는 행위에 시민은 복종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문화행사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현 도의원(화장1·2동) 당선인은 “존재하는 그대로 어우러져 공존하는 것이 평화다.”라고 하며, “산황산 골프장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산황산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 산황산 골프장 증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펼친 우산                                                             ⓒ 환경운동연합 고양환경운동연합 이영강 사무국장은 “고양시 정치인들이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은 골프장 증설의 문제점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또, “시민의 상식적인 판단을 무시하고 이익만을 생각하는 집단들이 많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동 산황산에 위치한 스프링힐스 골프장(9홀)은 이미 산황산의 반을 사용하고 있다. 자연녹지지역으로 둘러싸인 골프장은 2008년 12월 개장했다. 사업장은 골프장 증설을 위해 “2011년 11월 고양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주민제안”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양시는 2014년 7월 이를 승인하고 2015년 8월에는 사업 일부에 대해 사업자...

2018.06.28.

한강유역환경청 천막농성 - 12일차

16 한강유역환경청 12일차 어느덧 12일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단체들이 지지방문 또는 천막지킴이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어제 조정의장님과 제가 지킴이로 천막을지키며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처장님이 지지방문을 오셨습니다. #스프링힐스 #산황산 #한강유역환경청 #천막농성

2018.05.16.

한강유역환경청 천막농성 - 7일차

천막농성 7일차 낮시간 지지방문자들과 함께있습니다.

2018.05.15.

한강유역환경청앞 천막농성 - 6일차

천막농성 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야호마을에서 지켜주시고, 낮에 환경운동연합이 지키고 있습니다. 저녁에 영주산마을공동체에서 지키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오셔서 힘 보태주세요. 우리지역 수돗물 도심숲 우리손으로 지켜내야합니다.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