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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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황동 문화생태기록물 제작 위한 팀 구성

산황산을 중심으로 수백 년간 마을공동체를 꾸려온 산황동의 문화생태기록물을 제작하기 위한 팀이 구성되었다. 사진영상팀 3인, 글쓰기 3인, 세밀화 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위원장이 함께 한다. 세밀화팀에서는 시민 대상 세밀화 교육을 겸한다. 사진영상팀은 2회에 걸쳐 봄 식물을 촬영했다.

2021-04-22

[강좌] 2강. 시민 및 내부 역량강화

2021. 내부 역량강화 강좌  1강이 4월 12일(월) 저녁 7시 고양노동권익센터에서 열렸다. 강사는 고양시 자원순환과 장문순 과장. 2강은 환경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지욱철 의장이 생각과 경험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2021.04.12.

일산 도심 녹지축 정상화 촉구행진

우리 단체는 5년 전부터 일산 동구의 도심 녹지축은 호수공원-문화광장-정발산-밤가시공원-경의선산책로-산황산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2020.12.까지 우리 단체 회원이었던 이재준 시장에게도 소식지 등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재준 시장은 공약으로 호수공원-문화광장 녹지축을 내놓았고, 당선 후 2019년에 정발산까지 연장을 발표했다. 고양시가 발표한 녹지축에 사용되는 비용은 143억여원이며 호수공원에서 문화광장으로 건너는 기존 육교를 폭60m로 확장하고 육교 위를 조경하는 비용과 문화광장에서 정발산으로 넘어가는 육교를 개축하는 비용이다. 거액의 비용을 들여 보여주기식 공사를 계획한 고양시는 실질적인 녹지축을 일산동구 도심에 마련해야 한다. 밤가시 공원의 주차장화를 중단해야 한다. 밤가시마을에서 경의선 산책로로 건널 수 있는 육교를 마련해야 한다. 도심 자연숲 산황산을 보전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어린이들의 정서생태 교육의 장으로 가꾸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단체 운영위원들과 회원 8명이 일산동구 녹지축 정상화를 위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호수공원 -> 일산문화광장 -> 정발산 -> 밤가시공원 -> 경의선산책로 -> 산황산 https://youtu.be/R-UXLxm5DcE

2021.04.10.

환경그림책 읽기 시작

최은영 회원이 이끄는 환경그림책 읽기가 4월 10일 (토) 오전 10시에 시작되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원하는 분은 상시 참여할 수 있다.

2021-04-10

생태농업 시작
생태농업 시작

"감자 4고랑 심고 나머지는 쌈채소 심을 예정이오니 산황산마트라 생각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산황산에서 생태농업을 진두지휘하는 윤영학 운영위원장의 말이다. 김석, 이덕희 회원과 신입회원인 000님이 함께 한다. 어린이 생태교육과 시민 강좌의 회원들도 작물의 성장에 따라 현장에 초대해 텃밭 농사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2021-04-03

[제보현장조사] GTX 공사 구간 시멘트/ 도촌천 정화 활동 위한 사전 답사

2021-03-28

[제보현장조사] 대자동 24시 설렁탕집 하수 방류로 개천 오염 신고

2021-03-28

소식지 봄호 편집회의

2021 소식지 봄호 기획 위한 편집회의 (참석 / 박남희. 이용임. 조정)  

2021-03-20

[영상] 산황동 느티나무_해금연주

지난 가을 산황산에서 몇몇이 모여 시와 동화를 읽고 해금을 연주했어요. 영상 앞머리 드론 촬영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삭막한 도심 한가운데 자연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에요. 산황산이 골프장이 되는 비극은 일어나서는 안돼요. 아름다운 가을숲 보시고 그윽한 선율에 몸을 맡겨보세요 - - 회원 이용임 시인의 글                      

2020-11-07

[기자회견] 산황산 지킴이텐트 철거명령 규탄

오늘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40분에 시작했습니다. 고양환경연합, 고양여성민우회, 고양시민회. 고양작가회의. 기독교환경연대. 고양YWCA. 동녘교회, 나들목일산교회, 일산은혜교회 등 총 30여명이 모였습니다. 평일 오전의 기자회견임에도 단단한 구성이었습니다. 민우회 심지선 대표를 필두로, 산황산 보호에 대해 발언하기 위해 학교를 결석하고 나온 6학년 어린이, YWCA 이경애 총장, 작가회의 박남희 의장, 은혜교회 박동욱 장로, 주민 마귀자(수연)님, 기환연 이진형 목사, 환경연합 조정 의장이 발언했습니다. 우리를 위해 자연을 남겨달라는 어린이의 발언이 백미였고 이진형 목사는 COP28 유치하려는 고양시가 이 텐트를 철거하면 전국의 녹색교회들이 와서 저 자리에 텐트를 치겠다고 일갈했습니다. 심대표와 이총장은 "산황산 지킴이 텐트에 연대하는 시민이 적다고 말하는 시장 측 전화를 받았다. 천만에 말이다. 우리는 고양시 환경 보호를 상징하는 산황산 지킴이 텐트에 늘 연대해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산황산을 물려줄 때까지 연대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야간 텐트지기를 1년 남짓 해온 박남희 의장은 "좀더 많은 분들이 텐트지기로 도와주기 바란다." 고 협력을 구했으며, 박동욱 장로는 소식을 들은 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왔다. 미안하다고 눈물지었습니다. 기자회견 후 대표 4인이 회견문을 들고 시장실, 시의회 의장실, 철거 요청을 주도한 김덕심 의원실을 찾아갔으나 시장은 자리에 없다는 이유로, 비서실장은 바쁘다고 받기를 거부했고, 이길용 의장과 김덕심 의원은 부재라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표들이 항의방문을 하는 동안 다른 참석자들은 "오늘부터 다시 투쟁 1일이다!!" 구호를 외친 후 텐트 속 카펫과 이불을 털고 텐트를 뽁뽁이로 감싸 월동준비를 마쳤습니다. 유형석 목사님께서 사회를 봐주셨고 김경환 목사님께서 회견문을 써주신 오늘 기자회견은 익명의 시민이 ...

2020-10-28

생태조사(맹꽁이)

  

2020-07-24

산황산 훼손 현장(5월)과 식목(7월)

훼손된 산황산 식목

2020.07.22.

산황산 느티나무 소생을 고하다.

11월 5일 산황동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주민들과 환경련 식구들이 모여 느티나무의 소생을 하늘에 알렸습니다.

2019.11.05.

[기자회견] 공익 사수 시민들 범죄자로 몰아간 고양시장을 규탄한다!

고양시에는 산황동 골프장 백지화 투쟁을 견인해온 수많은 시민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서명, 후원금, 산황산 방문, 기자회견 참여, 단식, 텐트농성 등 각종 행동으로 산황산을 살리 고 시민 환경권을 지키려고 애써왔다. 그렇게 6년이 흐른 오늘, 이재준 고양시장으로 인해 3명의 시민이 기소유예, 2명이 기소되었다. 우리는 동지들의 고통을 깊이 우려하며, 이재준 고양시장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산황산이 마을 죽이는 골프장으로 변모되는 동안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이재준 의원은 무엇을 했는가?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기회주의적 인사 외에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 한다.   그렇다면 골프장 폐지 결정권을 가진 시장에 당선된 후 16개월간, 그는 무엇을 했는가? 관료적인 대응, 시민 범죄자 만들기, 대화 요청 거절, 하급자에게 책임 소재 미루기, 왜곡 보도자료 배포하기, 산황산에 자동차도로 내겠다는 적색경고 발령이 전부다. “농약은 희석되니 정수장에 들어가도 괜찮다.” “농약은 바람 부는 날 안 뿌리니 괜찮다.”고 주민 면 담과 시정 질의 자리에서 서슴없이 주장하기도 했다. 그가 내세워 온 녹색환경도시 공약, 파리기후협약 이행, 나무권리선언은 어떤 목적을 가진 미사여 구들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왕조의 임금도 한파 속에 단식 읍소하는 백성에게는 뜻을 묻고 문제를 해소했다. 민선 시장인 이재준은, 읍소하는 선량한 시민들을 공무원들의 폭행에 내어주고, 매 맞은 시민들이 오히려 고소당해 범죄자가 되도록 방조했다. 시민의 공익 주장을 막기 위해 독재자들이 악용했던 방식을 답습한 순간, 이재준 시장은 민주주의 를 논할 자격을 잃었다. 시민들의 단식 텐트를 찢어 거리로 내쫓은 날 그는 “골프장은 합법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라는 후안 무치한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그가 보여준 대처 방식들에 비추어볼 때, 어떻게든 시민들의 무릎을 꿇리겠다는 일관된 태도 중 하나일 뿐이었다.   우리 시민들이 요구해온 핵심 가치는 다섯 가지다. ...

2019.10.22.

백양초등학교 시민단체 후원 나눔장터

고양시 백양초등학교 시민단체 후원 나눔장터에 다녀왔어요. 백양초등학교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카라, 4.16연대, 엠네스티, 정의기억연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엠네스티 유엔난민기구, 그린 피스, 고양환경운동연합을 선정하여서 각 시민단체를 홍보하고 나눔장터를 열었어요. 고양시에서는 저희 환경운동연합이 활동을 열심히 하는 환경단체라고 생각하여 선정해 주었답니다. 이번 태풍 링링으로 쓰러진 산황산 느티나무로 만든 우드코스터를 팔며 열심히 홍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2019-10-11

환경가족 별밤체험마당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