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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천, 도촌천 준설공사 간담회"
장진천, 도촌천 준설공사 간담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6-19 조회수 2162 제 목 "장진천, 도촌천 준설공사 간담회" "장진천,도촌천 준설공사 간담회 고양시에서 장진천 준설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장진천에 쌓인 퇴적토와 잡초 등으로 인한 물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을 집중호우시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준설 및 제초작업을 시행하는 것으로서 현재 25% 공정진행하고 있는 상황.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 문제점 제시 1. 하천 준설공사시 제방상황까지 파악하여 보수 계획을 세워야하며, 통수 위주의 공사는 혈세낭비임. 2. 준설토를 하천벽에 방치하듯 발라놓는것은 우기에 쓸려내려올것이 명확함 3. 공사시기선정 - 장마철직전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움 4. 곡선형 자연물길을 직강형으로 바꾸는 것은 생태계 파괴 및 홍수시 더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음 5. 일회용 땜질공사가 아닌 주민과 자연생태계에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공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함 6. 하천사업 등 시담당부서의 긴밀한 협의 또는 통일을 요구 결론) 준설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지점의 협의 지정, 약화된 제방은 준설토를 이용하여 보수 등 빠른 시간내에 다시 협의키로 함. "

2017-01-07

탁발순례자와 함께 장항습지로.
탁발순례자와 함께 장항습지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6-30 조회수 1166 제 목 탁발순례자와 함께 장항습지로. "탁발은 얻는 행위인데,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나눔의 실천이요, 얻는 사람은 겸손과 감사를 배우는 공부로서 나눔과 섬김, 모심과 살림의 생명평화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생명평화 탁발순례단과 함께 장항습지에 갔습니다. 생명의 근원인 물 그리고 습지를 가슴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푸르름가득한 장항습지.. 우리를 살리는 초록숨결이 가득 묻어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도법스님께 '생명의 정체성'을 주제로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

2017-01-07

고양시 생태탐방로 답사
고양시 생태탐방로 답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6-30 조회수 1359 제 목 고양시 생태탐방로 답사 "고양시의 우수한 생태탐방로를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2008년 6월 28일 토요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 생태안내자 : 황유성 집행위원장, 이희옥 솜다리자연학교 교장, 사무국활동가 오전 : 한강하구 장항습지 오후 : 고봉산 총인원 : 84명 날씨 : 오전에는 구름만 조금있고 괜찮은 날씨였으나, 오후에는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짐 습지와 산을 걸으며 안내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참가자들이 매우 흥미로워했으며 벌써 다음계획을 의논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고양시에는 많은 생태계가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있을때 비로소 잘 가꿀수 있고 보존되어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을것입니다."

2017-01-07

2008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
2008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7-16 조회수 1263 제 목 2008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2008 전국회원대회가 2008년7월12일 토요일 여주 신륵사에서 펼쳐졌습니다. 오후2시부터 전국에서 모이기시작한 회원 텐트촌의 지역깃발들이 남한강의 바람에 나부끼기 시작하였습니다. 조직국에서 준비한 오리배타기, 물수제비뜨기, 대나무피리만들기 등 감성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회원가족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폈습니다. 신륵사 저녁공양시간에 비빔밥을 한그릇씩들고 여기저기 둘러앉아 맛있게 먹고 회원총회도 하고.. 장기자랑시"

2017-01-07

중국 자룽 국가급자연보호구 답사
중국 자룽 국가급자연보호구 답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7-07 조회수 1578 제 목 중국 자룽 국가급자연보호구 답사 "중국 자룽 국가급자연보호구 탐방 및 교류 한강․임진강 습지사업단에서는 2008년 7월 2일부터 7월 6일 까지 중국 치치하얼에 위치한 자룽 국가급자연보호구 습지 탐방 및 교류를 위한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치치하얼과 고양시는 1998년 자매결연이 체결되었으며 두 도시는 중요한 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 답사는 자룽습지의 중요 철새 서식지 모니터링과 습지보호정책기술 등을 배우는 것이 주목적이었으며 나아가 자룽습지에서의 소중한 경험들을 한강하구습지보호에 적극활용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자룽자연습지구역은 치치하얼시에서 동남방향으로 23Km 떨어져있는 곳에 위치한 국가급습지이며 중국에서 가장 큰 학류 등 야생동물자원을 주요로 한 진귀한 조류와 습지생태유형의 자연보호구입니다. 1992년에는 국제중요습지에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보호구내에 야생동물이 1,000여 종이고 두루미를 비롯해 황새, 고니, 거위 등 약 290여 종이 넘는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두루미, 재두루미 등을 두루미센터에서 복원, 번식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답니다. 세계에서 학 종류가 가장 믾은 곳이라서 치치하얼은 ‘학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고양습지보전네트워크에서 총 9명이 참여하였고 현지에서 습지전문가가 안내를 맡아주셨습니다. 일행은 끝없이 이어지는 습지의 광할한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여러종류의 조류를 탐조하며 중국 습지의 전반적인 매력을 탐구하였습니다. 이번 답사내용을 참고하여 지속가능한 한강하구습지보존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2017-01-07

2008청소년여름캠프
2008청소년여름캠프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7-24 조회수 1810 제 목 2008청소년여름캠프 첫째날 청소년여름캠프 첫째날 일정이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창릉천' 전구간 답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사무국에서 발대식과 간단한 준비를 끝마치고 북한산 사기막골 입구에서부터 시작하여 창릉천이 한강과 만나는 곳에서 마쳤습니다. 첫째날을 무사히 마치고 호랑이학교에서 닭백숙과 닭죽으로 저녁을 먹었고요 북한산의 사계를 주제로 환경공부를 또 간단히 하였으며 현재는 쉬고 있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7-26 조회수 1885 제 목 2008청소년캠프 둘째날 "청소년여름캠프 둘째날 북한산성12성문 종주가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이끌고 도와주며 함께한 청소년들과 지도자선생님들의 섬세한 안내로 하루 일정이 무사이 끝났지요. 산행할때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좋았구요, 산허리를 감고있는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는 좋지 않았습니다. 삼겹살파티 저녁식사시간 이전부터 비가 또 주륵주륵 내려서 바베큐가 조금 힘었지만 또 나름대로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운하건설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 정리를 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7-26 조회수 1912 제 목 2008 청소년여름캠프 세째날 "청소년여름캠프 세째날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한강하구 장항습지 답사가 있었습니다. 장항습지에서 백로류, 고라니, 말똥게 등을 관찰할 수 있었고 버드나무숲이 드넓게 우거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답사길에는 물이 가득 고여 있어서 이리저리 돌아가야했지만 3일동안 빗물에 완벽하게 적응된 우리 일행은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장항습지가 갖는 의미와 생태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수료증을 받는 한사람 한사람이 무척이나 ...

2017-01-07

고양파주 평화기행
고양파주 평화기행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8-13 조회수 1094 제 목 고양파주 평화기행 "8월9일 37도를 넘는 폭염에도 고양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고양,파주 시민단체 회원들이 고양파주 평화기행을 다녀왔습니다. 고양의 금정굴과 파주의 무건리 훈련장을 돌아보며 우리의 슬픈 역사를 들으며 더 이상 이땅에 전쟁의 아픔이 있으면 안된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폐교에서 야외 수업으로 이 철기 동국대 교수님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강의도 듣고 아이들은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근처 개울에서 물놀이도 즐기다 왔습니다. 너무도 더운 날씨였지만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01-07

북한산행
북한산행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8-18 조회수 1131 제 목 북한산행 8.16일 연휴를 맞이하여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내리치는 폭우로 많은 회원이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즐겁고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워낙 등산객이 많지 않은 등산로를 선택했지만 거기다 비까지 더해 마치 우리만의 등산로인양 한적하게 천천히 맘껏 여유로운 등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산길의 발목은 마치 개인 사우나인양 호사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이렇게 여유롭고 평화스러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을 하는 하루였습니다. 함께하신 유경란회원 가족분들과 청소년회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누어 먹은 점심 꿀맛이었습니다.

2017-01-07

오금천 답사, 맹꽁이가 살고 있는 법곶동, 팔당상수원 이전 관련 토론회, 경전철 반대 시민 집회
오금천 답사, 맹꽁이가 살고 있는 법곶동, 팔당상수원 이전 관련 토론회, 경전철 반대 시민 집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8-20 조회수 1901 제 목 오금천 답사 "오금천 답사 날짜 : 2008년 8월19일 오금동 산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오금동을 지나 곡릉천에 합류하는 길이 5Km의 지방2급하천으로서 오금천로를 따라 하류부터 답사를 시작하는데, 처음 길찾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근처 어르신의 도움을 받아 오금천 본류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곡릉천에 합류되는 지천의 하류 물이 맑은데 대하여 기쁜마음으로 살피기 시작하니 쇠백로도 반갑다며 날개짓을 합니다. 하천변은 이전의 정비사업으로 폭 10M가량의 넓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금천1로 주변은 삼송개발지구에 포함이 되어 동네가옥들이 거의 철거되고있고 남은 몇 명의 주민들이 어쩌다 보입니다. 오금천을 중심으로 마을이 구성되어있는데 자세히 보니 1976년 전후에 만들어진 마을의 작은 다리들이 보입니다.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고 이제는 사라져가는 현장을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오금천도 삼송단지에 포함되어 아마도 형태가 바뀌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시멘트로 하천벽을 발라버려 숨쉬지못하는 하천으로 만들지말고 자연형을 유지하는 건강한 하천이 되길바랍니다. 오금교주변에서는 남아있는 주민들의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것을 보고 철거이전에도 생활하수가 꽤 많이 오금천으로 유입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중류지역에서는 나비와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고 있었고 부들도 하천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오금천변에는 전체적으로 환삼덩굴, 고마리, 달맞이꽃, 강아지풀, 쑥, 애기똥풀, 구절초, 박주가리, 귀리류, 개망초, 며느리배꼽, 단풍잎돼지풀, 돼지풀이들이 한창 활발한 성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고마리는 물을 정화시켜주는 고마운 식물인데 ‘고마운 이’라고 불리다가 고마리라고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조금더 덧붙이자면 나물로도 먹고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하천마다 발견되는 돼지풀류의 위세는 보는이의 가슴을 너무도 아...

2017-01-07

수도권규제철폐 기자회견, 곡릉천생태답사, 교란외래식물제거활동,전국 대표자/사무국장 회의
수도권규제철폐 기자회견, 곡릉천생태답사, 교란외래식물제거활동,전국 대표자/사무국장 회의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9-02 조회수 1108 제 목 수도권규제철폐 규탄 기자회견 9월1일(월)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도청앞에서는 수도권규제철폐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경기시민연대 주최로 거행된 기자회견에는 김문수지사의 수도권규제철폐 행보와 관이 동원된 1천만 서명운동의 문제점에 대해 규탄하는 자리였습니다. 최근 김문수지사는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 수도권 규제 철폐를 강요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의 생명수인 팔당상수원을 청평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상수원 이전시 하루 230만톤의 물이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상수원을 옮겨 근처의 규제를 풀어주면 모두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인양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자리에 모인 시민단체들은 '1천만 경기도민의 생명수 팔당상수원 규제를 수도권규제로 속이는 김문수 도지사 기만행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상수원이전시 수도권주민이 썩은 물을 먹어야 한다는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9-09 조회수 2124 제 목 화정성당스카우트대원 곡릉천생태답사 "화정성당 스카우트대원들과 곡릉천에 갔습니다. 주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대원들 사이에는 유치부도 한 명 눈에 띄는데 귀여운 눈망울이 초롱초롱합니다. 인솔 대장선생님들과 함께 대원들은 고양외고 앞쪽의 뚝방길을 따라 걷기시작합니다. 그 시간 다른 그룹은 신원교에서 원당교사이의 길을 걷고 있었지요. 하천에는 새들이 먹이활동을 하는 한가로운 주말오후입니다. 어떤 친구가 가리키며 “저거 학이야?” 합니다. 생태안내자는 아이들이 잠시 서로 추측해보도록 시간을 주어 봅니다. 두루미도 나오고 그냥 새도 나오고.. 잠시 후 습지에서 활동하는 여름철새와 백로에 대해 이야기 해 줍니다. 조금 더 걸어가니 왜가리, 중백로, 흰뺨검둥오리, 민...

2017-01-07

2003년 7월 20일 가족생태유적답사-서삼릉
2003년 7월 20일 가족생태유적답사-서삼릉

작성자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3-07-21 조회수 1919 제 목 2003년 7월 20일 가족생태유적답사-서삼릉 회원님 들을 만나 기뻤지만, 훼손의 역사 에 분노한 하루  /  김은주간사 이른 10시 서삼릉 매표소에서 반가운 고양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을 볼 수가 있었다. 늘 이름만 알고 있다가 회원들의 얼굴을 직접 보니 무척이나 친숙하게 다가왔고 반가웠다. 회원님들에게 푸르미 뱃지를 나누어 드렸더니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서삼릉 답사에 앞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비공개 지역을 먼저 답사하기로 하였다. 서삼릉 관리소장님께서 우리들을 위해서 직접 인솔하시고, 강의도 해주시기로 하셨다. 비공개 지역까지의 이동거리는 30-40 여분이나 걸렸지만, 비공개 지역답사를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는 말 한마디에 덥고 힘들었지만,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이동하였다. 관리소장님께서 우리들에게 베일 속에 싸여져있던 빗장의 문을 여시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없었던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자연상태가 잘 보존되었고, 내가 환경운동연합의 식구로써 일하게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서삼릉 비공개 지역답사 전에 우리가 알아야할 뼈아픈 과거역사가 숨겨져 있다고 말씀하셨다.  원래 왕릉에는 후궁이나, 왕자, 공주 등의 묘를 설묘할 수 없다고한다. 그러나 조선왕조의 멸망 후 일본인들이 일본 궁내성 소속으로 직접 관리한다는 명목아래 서울, 경기 일원에 산재한 후궁, 왕자, 공주 등의 분묘를 천묘 집장케 한 것이다. 그것은 능역 일원을 공동묘역으로 변형케 하여 왕릉의 존엄과 품격을 비하 훼손 하고자 하는일제의 의도적인 면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일제의 책략에 분노하면서도 하나의 경역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을 1960년 말, 박정희 정권에 의해 울창한 송림으로 이루어진 능림을 훼손하고 시범낙농단지를 조성함으로서 경역의 대부분이 낙농방목초지로 파괴되었음...

2017-01-05

2003년 8월 8일 부여, 익산지역 답사(부여박물관-능산리고분-정림사지...)
2003년 8월 8일 부여, 익산지역 답사(부여박물관-능산리고분-정림사지...)

9 작성자 주부역사교실 작성일 2003-08-29 조회수 1914 제 목 "2003년 8월 8일 부여, 익산지역 답사(부여박물관-능산리고분-정림사지...)" " 부여, 익산, 백제의 못 다한 꿈을 찾아 지난 7월 온달산성 답사 때 지각하는 실수를 하여 지면을 통해  다시 죄송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8월 답사는 사실 9, 10일 안동으로의 자연생태 가족캠프(안교교규에서 주최하는)를 떠나야 하기에 무리였지만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를 확인하고 싶어서 아들 규태와 강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새벽 여섯시, 약속장소인 일산의 백석역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이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까지 들고나온 아이들과 엄마들을 보면서 요즘 젊은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백제 무왕의 고향인 익산으로 향하는데 날씨도 쾌청하고 넓게 펼쳐진 평야를 보니 마음도 후련했다. 왕궁리의 오층석탑은  들어가는 길목에 안내 표지판 하나 확실하게 서있지 않아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탑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백제 탑의 곡선미는 아무리 강조를 해도 모자란 듯 아름다웠다. 떠나기 싫은 걸음을 옮겨 다음 답사지인 미륵사로 향했다.  희미하게 보이는 고도리의 두 개의 석불입상은 시간만 허락하면 가까이 가서 감상하고 싶었다.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는 신라의 황룡사 보다 두배나 크다고 한다. 그동안 답사한 가람 중에 가  장 넓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 제11호로 높이 14.2m 이고 우리나라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전면이 거의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 있으나 본래는 사각형태의 9층 석탑으로 추정된다. 1915년에 일본이 붕괴된 부분을 시멘트로 발라놓은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 하지만 옆에 복원된  동탑을 보면서 철저한 고증 없이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복원을 하...

2017-01-05

2003년 8월 28일 신입회원의 날
2003년 8월 28일 신입회원의 날

작성자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3-09-09 조회수 1531 제 목 2003년 8월 28일 신입회원의 날 "새내기 회원의 날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8월 28일 늦은 저녁에 신입회원의 날이 있었습니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지만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걱정 때문에 이렇게 한 식구가 되었답니다. 파랑새 열린 학교의 김일권회원님, 환경에 대한 지대한 관심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회원이 되어 주신 이호강, 박준환 회원님, 주위의 권유와 관심속에 회원이 되어주신 백석열, 이창현 회원님, 중앙에서 지역이관을 해오신 홍계운회원님, 주부역사강의를 듣다가 회원이 되어주신 윤석임회원님, 정책위원으로 계시면서 그동안 활동을 못하셔서 죄송한 마음으로 참석하셨다고하신  김용기위원님, 이 날의 행사는 신입회원님들의 본인 소개를 시작으로 고양환경운동연합의 집행부의 소개와 고양환경운동의 창립역사와 그동안 해왔던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뒤풀이를 통해 집행부와 회원님들간의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님들 ! 모두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참석하시지 못한 신입회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과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7-01-05

2003년
2003년

작성자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3-05-15 조회수 1344 제 목 2003년 2월 8일 제5차 정기총회 "지난 2월 8일 일산구청에서 30여명의 회원이 모임가운데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여성공동의장의 탄생과 여성위원회의, 정책위원회의 신설입니다. 공동의장은 김성호(상임의장) ,정성진(광성교회 목사)의장님이 유임되었고, 새롭게 조현주(푸른고양 지킴이 회장) 집행위원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집행위원은 지역에서 환경에 관심이 많은나 숨어 있던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새로운 위원으로는 박경석(환경운동가), 임용하(일산동고교사), 정재순(주부), 황유성(화훼농원 운영)이 고양환경운동연합을 이끄는데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주 사업의 방향은 고양환경운동연합의 조직강화로 모아졌고, 이를 밑받침하기 위해 역사교실과 식물이야기 소모임이 꾸려집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이 만드는 우리고장 대기오염도(간단한 간이측정기를 이용, 원하는 지역에 어디에서나 대기오염을 측정할 수 있음), 환경지킴이 교육 및 생태답사등이 있습니다." 작성자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3-05-22 조회수 1277 제 목 2003년 3월 18일 새내기 회원 모임 "2003년 주 사업의 기조는 회원과 함께 하는 환경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이에 첫 사업으로 새내기 회원모임을 가졌다. 신입회원 40명에 참가자는 2명이었지만, 한사람, 한사람이 갖는 의미는 큰것이었다. 아이가 커가면서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며,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고자 회원가입을 하게된 이재룡회원. 산을 좋아하여 지화대(지축역.대화역.화정역 지하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이대근 회원이(참고로 이대근 회원은 미혼이다)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의 주 내용은 고양환경운동연합을 이끄는 집행부와간담회...

2017-01-04

2003년
2003년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3-05-16 조회수 1403 제 목 2003년 4월 29일 새만금갯벌을 살리는 삼보일배 "*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 새만금갯벌에 깃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삼보일배에 동참하기 위해 온양에 다녀왔습니다. 4분의 성직자 분들과 환경운동연합의 마용운님과 장지영님 등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뵙고나니 입은 있으되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날의 이야기를 새만금 삼보일배팀의 하루소식의 글로 대신 하렵니다. 2003년 4월 29일(화), 삼보일배 33일째 새벽부터 많은 비 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봄비치고는 꽤 많이 내리는 빗줄기에 순례단은 하루 쉬어갑니다. 오랜만에 여유가 생긴 순례단은 그동안 쌓인 피로를 좀 풀 수 있었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에서 며칠 동안 하지 못했던 목욕도 하고, 머리도 다듬고, 밀린 잠도 자고,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도 사고, PC방을 찾아 지난 한 달간 밀려있던 전자우편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쉬는 가운데 천안에서 이계창·우희수 신부님께서 오셔서 순례단을 격려해주셨고, 고양환경연합 김성호 의장님과 박평수 집행위원장님·이현옥 간사님, 불교신문 이성수 기자님, 오영숙 수녀님, 지역주민 오윤근님 가족께서 순례단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아산시 송학면에 있는 거산분교 아이들 열다섯명이 선생님들과 함께 순례단이 쉬고 있는 용화동성당으로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삼보일배 하시는 성직자들을 보자 예쁘게 인사하고 스님의 다리를 주물러드리기도 했습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도 것이 없냐고 했더니, ""삼보일배는 어떻게 하나? 왜 삼보일배를 하나? 삼보일배를 하면 다리는 안 아프나?""라는 질문에서 ""새만금 간척사업이 무엇인가? 간척사업은 어떻게 하는가?"" 등등 갖가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그 질문들에 하나하나 대답해주었지만, 어른들은 왜 이렇게 시간과 돈을 많이 들여 환경을 파괴하고 생명을 죽이는 바보 같은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2017-01-04

고양 환경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뭉쳤다
고양 환경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뭉쳤다

작성자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6-10-10 조회수 1197 제 목 고양 환경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뭉쳤다 "10월 14일 여성회원 6명이 모였습니다 처음자리라 조금은 어색하였지만 , 그동안 살아오면서의 삶을 이야기 하면서 어색함은 관심으로 바뀌었습니다짧은 시간이라 많은 애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주 애기는 생활하면서 느끼는 생각이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많았습니다. 총무로는 이 지역에서 16년 살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많이갖게된 박정자 회원님이 맡게되었습니다. 다음모임일은 10월 28일 10시(월)에 갖기로 했으며, 애기의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여성 성에 대한 애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