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대위 소식
범대위는 고양시 백만 시민을 대표하여 2월 7일 고양시장께 6개 항으로 된 공개질의서를 전달하였습니다. 범대위는 수신되는 답변서의 내용을 언론과 시민들께 공개하고, 답변이 없는 경우에도 이를 공론화할 예정입니다. ○ 2014년 7월,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고양시장은 도시계획변경 제안과 함께 환경 피해 대책을 어떻게 수립하였는지 밝혀 주십시오. ○ 현재 스프링힐스 9홀에 대한 잔류 농약 조사와 제반 주민 피해 및 지하수 고갈 위 험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범대위와 함께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유해 주십시오.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장을 허가한다면, 자연 녹지 존속 대비 경제성 및 업 체의 자산과 채무 상황, 지속적 경영 건강성을 증명해 주십시오. ○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골프장을 허용한다면, 제초작업을 위한 소수 인력 채용이 환경 폐해를 감수할만한 규모인지 해명하십시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확인) ○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발간 즉시 범대위와 공유하여 환경 피해 예방에 협조해 주십시오. ○ 산황동 주민 다수는 골프장 확장에 반대하나, 반대 행동으로 인한 불이익이 두려워 나서지 못 한다고 연락해왔습니다. 주민들의 자기 표현 자유를 보장해 주십시오. 범대위는 1월 6일부터 은행마을 대화마트 앞 인도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인 시위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한 골프장 증설 홍보전을 전개하였습니다. 2월에는 장항동 문화광장(미관광장)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오후 3시 30분-4시 30분까지 홍보, 서명, 스티커 붙이기 등이 진행됩니다. 2월 14일에는 화정역 광장에서, 28일에는 일산동구 문화광장에서 각각 집중 홍보전을 진행합니다.
2015.02.23.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발족
오늘 11시 시청앞에서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대위가 발족되었습니다. 고양시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운동할것을 다짐했습니다.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대책위 >> 경기장애인인권포럼,고양YWCA,고양금정굴유족회,고양노동포럼,고양녹색소비자연대,고양시민회,고양파주시민광장,고양여성회,고양파주여성민우회,고양평화청년회,고양환경운동연합,민족문제연구소고양파주지부,민주노총고양파주지부,나무를키우는햇살어린이집,도깨비어린이집,도토리어린이집,반딧불이어린이집,야호어린이집,여럿이함께어린이집,두드림자유학교,불이학교,고양우리학교,고양자유학교,파주자유학교,하나인학교,아시아의친구들,세월호를지키는일산시민모임,사)공유사회네트워크함께살자,카톨릭재속프란치스코형제회,고양의사회,노동당,녹색당,전교조고양초등지회,전교조고양중등지회,환경과생명을지키는고양파주교사모임,,영주산마을협동조합,대곡초학부모회,은행마을1단지,책과도서관,덕양햇살아이쿱생협,고양파주아이쿱생협,한살림고양파주생협,행복중심고양파주생협,현장사진연구소, 건강세상네트워크
2015.01.05.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 대책 위원회
2014.12.23 오전 10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 대책 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2014년 2차례의 반대 기자회견과 1인시위. sns시위를 진행하였고 보다 적극적인 반대운동을 위해 범시민 대책 위원회를 꾸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양시에 여러 단체들이 뜻을 함께하기로 의사를 밝혀주셨고 고양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보다 명확한 의사를 표명할것입니다.
2014.12.29.
[기자회견] 스프링힐스골프장 확장 반대
산황동 스프링힐스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할머니들은 불편함 몸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분들 머리에는 생존권 보장 이라는 문구가... 그분들께는 생존권이 걸린일 입니다.
2014.12.08.
2014고양환경포럼
2014.12.03 수요일 오후2시~4:30에는 고양시에서 주관하는 2014고양환경포럼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는 시민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의장님께서 패널로 참여하셨습니다. 녹지 보존과 육성 만이 오염된 대기를 정화할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는 저희 단체는 최근 고양시에서 진행 중인 일련의 절대녹지 훼손 사태를 맞닥뜨리며 녹지 보존 외에 다른 묘안이 있는지 발제자께 여쭙기도 하였습니다.
2014.12.03.
회원의날 행사를 마치며
회원의 날 행사는 잘 치뤘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최성 시장님과 유은혜 국회의원님,김경희 시의원님과 전 의장님 전영관,이용임 시인,가수 이지상님,이동수 화백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장소 제공해 주시고 고생했다고 묵 한덩어리씩 손에 들려 보내주신 애니골 주막 사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생태비전1519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는 고양환경운동연합이 되겠습니다. 저희 이윤희 회원님께서 진행을 봐주시고 동영상도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4.11.28.
강화갯벌 저어새탐조, 벽제천답사, 금정굴 위령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9-19 조회수 1899 제 목 강화갯벌 저어새탐조 "강화갯벌 저어새탐조 한강물은 임진강과 예성강을 만나 강화도 북쪽갯벌을 지나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강화갯벌도 한강하구습지에 포함되는것이다. 한강하구에서 빠져나간 유기퇴적물은 강화갯벌생태계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 한강하구 깃대종으로 삼고있는 저어새도 강화도의 생태적특성을 영향받아 몇 년전 수백마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 2007년 자료에 의하면 약 2,000 마리로 기록되어지고 있다. 사전답사때 물새들을 많이 탐조할 수 있는 물때가 맞지않음을 확인하고 넓은 갯벌만 보고 돌아올수도 있겠다는 확률도 있었던 일정이다. 선두리에서 생태안내자로부터 갯벌과 조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오리돈대에 오르니 멀리 물이 빠지지않은 갯골에 새들이 머물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세 마리의 저어새가 주걱같은 부리를 부지런히 저어가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고 각시바위에서는 13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멀리서 찾아온 일행에게 새들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순간이었다. 마도요를 비롯한 도요새들도 여러마리 발견되었다. 이번 생태답사는 강화도생태계를 이해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저어새를 보호해야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귀가길에 여차리물꽝에서 백로류, 도요류, 저어새들이 한꺼번에 모여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9-30 조회수 1516 제 목 벽제천답사 "벽제동 개명산계곡에서 발원하는 벽제천은 곡릉천 합류지점까지 약 9.5㎞이며 지방2급하천이다. 수녀골입구 지역의 주민들은 지금도 지하수를 먹는 집이 많다. 그런데 최상류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도원이 있고 그 아래로는 노인요양시설을 계획중이며 민가옆에는 폐차장이...
2008.09.30.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12-12 조회수 1558 제 목 서해안 기름유츨사건 현지 조사 "사무국에서는 12.11 전국의 환경연합 활동가,전문가들과 함께 태안반도 일대 기름 유출 사건을 현지 조사하고 주민들과의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현지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하였고 단기 처방에 급급한 유화제 살포보다는 보다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 기름 제거 작업을 하는것이 더 시급해 보였습니다. 조사도중 기름에 오염된 검은목논병아리를 구조하여 현지 동물병원으로 이송하여 기름띠를 제거하여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12월15일 전국의 활동가.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구조단에 고양지역 회원여러분들도 많이 참여하시어 서해안의 기름제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12-24 조회수 1443 제 목 서해기름제거 2차 시민 구조단 활동 고양환경연합은 12월22일 환경연합회원 및 고양 시민들 45명과 같이 태안군 소근리일대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하였습니다. 공고 이틀만에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호응을 보인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들의 높은 환경의식과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양시민구조단은 소근리 일대 해변의 자갈과 방파제를 세척하고 손수 준비한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현재 서해바다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인해 많이 깨끗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손길이 덜 닿은 곳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환경연합은 이후에도 섬이나 오지등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은 곳을 위주로 시민구조 활동을 벌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1-07 조회수 1581 제 목 서해기름제거 3차 시민구조단-구름포 ...
2008.01.07.
2007년 5월 29일 한강하구 모니터링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6-04 조회수 1377 제 목 2007년 5월 29일 한강하구 모니터링 "한강하구에 많이 들어간다지만, 늘 같은 길과 자신이 아는 한가지 분야에 대한 생각들을 갖고 들어가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엔 새로운 길과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함께하여 폭넓은 생각과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그간 잘 알지못해 그저 길가의 풀로만 알고 흘려보냈던 각종 식물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저서생물, 곤충, 포유류, 그리고 어부(!) 복장으로 줄곳 열심히 뛰어다니시던 어류 담당 선생님 등등 각각의 전문가들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새를 볼 순 없었지만, 종일 지져귀는 개개비와 뻐꾸기의 소리를 들으며, 머리위를 나르던 가마우지들, 왜가리, 백로, 해오라기, 황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어둡고, 축축해서인지 시야가 오히려 더 선명했던것 같습니다. 질퍽한 갯벌을 밟으며 온종일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르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고양환경연합은 지속적인 한강하구의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인식증진 뿐만 아니라, 한강하구 생태계 보전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상세한 자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7-03 조회수 1326 제 목 2007년 6월 26일 한강하구 2차 모니터링_식물이야기 "숨쉬는 모든것,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나도 모르게 밟고 지나쳤던 이름모를 풀부터 다시 보고, 또 보고, 관찰하고 기록해본 소중한 날이였습니다. 식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어떻게 접근하고 기록해야 하는지도 배워봤고, 길가에 핀 식물 하나 하나를 살펴보며, 이름이며, 유래, 특성들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니터링 들어갈때마다 끝나는 시간을 아...
2008.01.04.
전국활동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9-21 조회수 1940 제 목 전국활동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8월 30일 31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활동가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환경연합이 고양지역 뿐만이 아닌 전국 조직임을 느끼게 하는 진지하고 기운찬 수련회였습니다. 전국에서 120여명의 활동가 들이 참석하였고, 체육대회, 대장금음식경연, 장기자랑, 빙고게임, 질펀한 대화 등등... 31일에는 충주시소재 달천강 중류의 단월교부근에서 경부운하 건설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환경연합 활동가들이 달천강에 들어가 NO 경부운하 라는 플랭카드를 펼쳐들고 현장액션을 펼쳤습니다."
2007.09.21.
2007년 4월 14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1강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4-30 조회수 1435 제 목 2007년 4월 14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1강 진행하였습니다. "2007년 4월 14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1강을 실시하였습니다. 1강은 양주시 장흥면 첼봉에서 발원하여 고양시를 지나 파주 송촌대교 아래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곡릉천 생태답사를 임승택 전 사무국장님과 다녀왔습니다. 양주시에서 시작한 물길은 주택과 도로, 산길로 끊어지다 이어지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던 물길이 산길을 돌아서면 반대 방향으로 바뀌고 하면서 고양시로 들어 섰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삼하리 바위 아래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인해 물길을 방해하고 있는 교각)필드스코프를 통해 새 관찰을 하였습니다. 쇠백로의 먹이활동을 관찰하기도 하고 물수제비를 던지다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활동일지에도 기록했듯이 학교와 학원 공부에 시달리던 청소년들은 강의 내용은 듣는둥 마는둥이지만 곡릉천에 내린 봄기운에 흠뻑 취한 하루였습니다. 5월 강의에서 곡릉천 하류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 여러분! 5월에 만나요^0^"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5-15 조회수 1301 제 목 2007년 5월 12일 청소년환경교육 2강 "1강 곡릉천 상류~중류까지 답사한 것에 이어서 2강 곡릉천 중류~하류까지 답하했습니다. 비가오는 날씨에 다소 쌀쌀하기까지한 날씨였지만, 열심히 보고, 기록하는 모습들에서 든든함 마져 느껴졌습니다. 다음 강좌는 6월 9일에 있고, 한강하구에 갑니다. 이번달 못본 친구들까지 모두모두 오세요~!"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6-11 조회수 1379 제 목 2007년 6월 9일 청소년환경교육 3강_한강하구편 "너무나 화창하고 맑은 날, 청소년...
2007.07.18.
2007년 4월 5일 제1기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4-30 조회수 1292 제 목 2007년 4월 5일 제1기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 개강했습니다. "2007년 4월 5일 이른 10시부터 원불교 일산 교당에서 고양환경운동연합 제 1기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이 문을 열었습니다. 21명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생활 속에서 알고, 실천하며 지냈던 것들을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1기로 시작하는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은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새로운 배움의 장입니다. 모두 함께 열심히 공부하셔서 미래세대 주인인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고루 나눠주는 씨앗들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4-16 조회수 1317 제 목 2007년 4월 12일 환경강사양성과정 2강 열렸습니다.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이른 10시부터 원불교 일산교당 1층에서 환경강사양성과정 2강이 열렸습니다. 2강 주제는 '신체와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자연치유'로 과천생활단식원장 조 정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 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병원, 약품, 특히 항생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를 이기기 위해 좀 더 강한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치유는 내 몸을 내가 돌보면서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환경강사과정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이번 시간을 통하여 내 몸을 살리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체험하고 내 가족과 나아가 환경교육을 실시할 때에도 자연치유를 통해 알게 된 몸의 병,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4-20 조회수 1270 제 목 2007년 4월 19일 환경교육강사양성과정 3강 진행하였습니다. ...
2007.07.04.
2007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창릉천물길따라걷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3-29 조회수 1520 제 목 2007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창릉천물길따라걷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3월 22일은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물의 날을 제정한 이유는 물 부족과 물의 오염 등이 점차 심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물은 한정된 자원이며 물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지키자는 취지입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원당역에 모여 중류지점인 창릉교까지 이동, 창릉천을 바라보며 박평수집행위원장의 기념사와 인삿말로 짧은 기념식을 마치고 창릉천물길따라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들의 걷기행사를 기념하는 백로들의 비행에 모두 환호하며 순창천 합류 지점 에 도착하였습니다. 직강화 콘크리트 작업을 마친 순창천은 하천의 제모양을 찾기 힘든 가슴 아픈 모습입니다.하천 바닥은 긁어내고 호안은 콘크리트로 막혀 과연 생명들이 깃들 공간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둑길로 다니는 덤프트럭들의 주행에 어려움을 겪어가며 화도교에 도착, 인위적으로 만든 친환경수중보로 인해 유량이 많아짐을 알수 있습니다. 유량의 증가로 인해 더많은 새들을 볼 수 있었지만 걷기에 바빠 견눈질로 보고 화도교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그곳에서 자연스레 놓여진 돌다리가 수중보의 역할 을 하고 잘 수행하고 있는 정겨운 모습을 보았습니다.스스로 그러한 자연의 모습, 물길을 보며 모두들 흐믓. 하지만 하류쪽엔 대규모 비닐하우스가 천변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강매산을 따라 물길을 걸어 강매석교를 지나고 다시 둑길로 오르자 주황색 띠를 두른 자유로의 쌩쌩 달리는 차 소리가 들립니다. 그 뒤로 우뚝 솟은 행주산성, 덕양산을 만나고 그 산 아래에서 큰 강, 한강과 창릉 천 물길의 만남은 이루어집니다. 반갑다고, 먼길 돌아 오느라 애썼노라고 한강은 창릉천을 아우릅니다. 자전거도로, 자동차 도로 건설, 하천 정비사업, 대규모 택지 개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창릉천을 위로하며 우리들...
2007.03.29.
2007년 2월 10일 곡릉천생태답사 다녀왔습니다.
"2007년 2월 10일 고양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회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챌봉(516M) 아래 골짜기를 발원지로 시작되는 곡릉천 45.7Km 구간 탐험에 나섰다. 곡릉천은 양주시와 고양시에서 지방2급 하천으로, 파주시에서는 국가하천으로 관리를 받으며 한강으로 흘러든다. 자연의 모든 물줄기가 그러하듯 곡릉천도 자연을 거스르지않고 산과 조화를 이루며 조용히 겨울을 나고 있었다. 인간의 물질적 요구에 이기지 못하고 변형된 곳도 가끔 보인다. 우리나라의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줄기로 국토자체가 살아있는 하나의 생명체이다.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 강구(江口)에 이르는 산줄기 한북정맥. 광덕산, 국망봉, 청계산, 운악산, 북한산, 노고산, 계명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한북정맥 줄기에 챌봉이 위치한다. 챌봉 고개를 중심으로 곡릉천 본류가 시작되며 뒤쪽으로는 곡릉천의 지류인 석현천이 흐른다. 곡릉천은 첫 번째로 제1군단 1포병단 7포병단 앞을 지나 부곡리를 굽이굽이 휘돌아 나간다. 부곡리에는 다리가 무척이나 많다. 하천을 따라가다 보면 현재의 위치가 곡릉천의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천 정비 사업으로 하천벽을 시멘트로 발라놓았고 생활하수는 거의 그대로 유입되고 있었다. 주민들이 더 넓은 땅을 이용하기 위하여 하천변에 축대를 쌓고 성토를 해놓은 모습속에 희미하게 습지의 윤곽을 볼 수 있다. 하천 생태탐험은 하천에 바짝 접근하여 관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현실은 하천변 길이 번번이 끊겨있어서 시원하게 탐험진행을 할 수 없다. 차에서 내려 맨발로 걸어가든지 다른곳으로 돌아들어와 진행하게 된다. 돌아 나갔다가 돌아 들어오기를 곡릉천 구간 곳곳에서 하게 되는 것이다. 곡릉천도 창릉천과 마찬가지로 하수관이 하천에 매설되어 있다. 비가 오면 하수와 우수압 때문에 하수관의 뚜껑이 열리고 하천에 하수가 유입되는 것이다. 부곡교를 지나 송추유원지...
2007.02.10.
2007년 2월 6일 집행회의 보고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2-08 조회수 1299 제 목 2007년 2월 6일 집행회의 보고 "2월 6일 화요일 정기총회의 인준을 받은 신임 집행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김달수, 조경오, 이미숙, 박평수, 황유성 위원님 5명 전원 참석하셨으며 안건은 집행위원장 선출, 2007년 연간계획, 임원워크샵계획 , 2월 일정체크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2007년 신임 집행위원장은 집행위원 전원 찬성으로 박평수위원장이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집행위원장을 맡으신 박평수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집행위원님들의 힘찬 활동 기대합니다."
2007.02.06.
2007년 1월 20일 2007년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1-23 조회수 1342 제 목 2007년 1월 20일 2007년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07년 1월 20일 토요일 늦은 4시부터 화정시립도서관에서 고양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의 참여 속에 2007년 제9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총 5차 까지 진행된 총회준비위원회에서 논의 된 2006년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 , 정관개정안, 2007년 사업 및 예산안 등 의안 심의, 신임임원 선출 등이 진행되었으며 고양환경지킴이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신임 임원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환경지킴이 상을 받으신 곽태근,강정숙회원님 부부, 박준환회원, 식사동주민대책위, 사리현동주민대책위, 환경지킴이 교실 여러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정기총회는 고양환경운동연합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의 장입니다. 같은 생각과 함께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회원 한 분 한 분과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회원님들의 참여는 소중하기만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2007년 한 해도 열심히 활동하는 가운데 회원님들과 자주 만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