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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0일 에너지 워크숍
2006년 5월 10일 에너지 워크숍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5-18 조회수 1208 제 목 2006년 5월 10일 에너지 워크숍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주관한 에너지 워크숍이 2박 3일 일정(5/10~12)으로 대전에서 있었습니다. 에너지 시민연대 모임,각 지역의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 30명이 참석하여 한정 된 지구자원의 심각성을 고민 해보았습니다. 주제는 에너지 이용관련하여 재생에너지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 그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및 시민운동의 역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에너지 보존법칙에 따라 에너지는 다른 형태로 변화될 뿐 스스로 생성되지도 소멸되지도 않습니다. 현재 수력, 풍력, 태양광 전지,바이오 매스,지열,수소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 고갈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19세기이후 수소에 대한 연구는 수소자동차를 만들어 냈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했을 때 주유소 형태의 수소스테이션을 보게 되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고가의 시설 비용이 부담 되었던 태양전지(Sola cell)가 국내생산이 가능해진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습니다. 자원 고갈에 대한 대체에너지, 고효율에너지연구(그린빌딩:고효율건축설비,지열을 이용한기술 등)와 에너지의 신소재 연구 필요 등 재생에너지의 이해와 당위성을 인식하고 현재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 함께 인식하는 자리였습니다."

2006.05.18.

"소중한 자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소중한 자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3-31 조회수 1581 제 목 "소중한 자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3월 16일 옥빛마을 부녀회 임원분들과 통장님, 고양환경연합 박평수 집행위원장과 김미영 간사가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소중한 자원인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수거체계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미리 준비한 자료를 통해 100% 수입되는 종이팩의 규모와 현재 30%에 못 미치는 수거율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관리비 납부고지서에 홍보물을 같이 배포하기로 하는 방법과 화요일 분리배출일에 맞춰 부녀회원들과 환경연합이 함께 현장에서 홍보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약속한대로 분리배출일인 3월 21일 화요일 아침에 옥빛14단지에서 종이팩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홍보가 진행되었고... 부녀회와 입주자대표회의,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고, 배출날짜 전에 단지 내 안내방송이 있었음에도 간혹 파지에 섞여있는 종이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홍보의 필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고양시의 전 지역에서 종이팩이 전체가 분리수거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이 필요없게 되는 날까지 '쓰레기 제로화 운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 ." 작성자 집행위원회 작성일 2006-05-03 조회수 1366 제 목 2006년 4월 2일 고봉산 습지 복원 시민행동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고봉산 보전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2006 식목일 기념 고봉산 습지복원 시민행동' 행사가 열렸습니다. 컨테이너 앞에서 야생화와 식수할 묘목을 송학정 자리로 옮기고 접목한 자리에 붙어있는 비닐을 떼어내는 작업과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매다는 작업을 마...

2006.05.03.

2006년 4월 22일 지구의 날 행사를 마치고
2006년 4월 22일 지구의 날 행사를 마치고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5-03 조회수 1350 제 목 2006년 4월 22일 지구의 날 행사를 마치고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해마다 지구생태계에 속해 있는 전 지구인들은 지구를 위해 , 앓고 있는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축제를 연다. 2006년 지구의 날 고양시민축제는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되었고 시민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연중캠페인 ""쓰레기제로화운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재활용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한 판넬전시, 종이팩분리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지렁이화분전시 등 쓰레기제로화를 위한 실천방법을 제시하였다. 쓰레기는 버려지면 폐기물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 버려진 쓰레기는 환경오염을 발생 시키고 고통스러운 문제로 우리들에게 돌아온다.그렇다면 쓰레기제로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환경에 관한 의식 수준이 높아져 재활용 분리배출 체계는 이제 정착 단계에 드렁 섰다고 한다. 그러나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자원화 되지 않고 있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종이류와 분리해서 배출해야만 재활용 되는 종이팩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종이와 함께 배출하면 당연히 재활용된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였으며 왜 재활용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건 역시 살아 움직이는 땅지킴이 지렁이였다. 2층엔 식물이 자라고 아래층 토기 화분에는 지렁이가 살고 있다고 하자 모두들 믿지 않는 눈치! 그래서 윗층 화분을 들어 땅지킴이의 꿈틀거림으로 살아 있는 흙을 보며 ""와~ 진짜네? "" 우리가 남긴 음식을 먹고 살아 가는 지렁이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준비해 간땅지킴이 화분은 모두 분양이 되었다. 많은 시민들은 관심은 있는데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땅지킴이화분에 관한 꾸준한 홍보와 교육이 절실함...

2006.05.03.

새만금에 다녀왔습니다.
새만금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3-14 조회수 1351 제 목 새만금에 다녀왔습니다. "3월 12일 일요일 아침, 늦잠의 유혹을 떨쳐 버린 고양환경운동연합 삼십명 회원을 태운 버스가 새만금을 향해 일산동구청을 출발합니다. 한강을 건너고 금강을 지나 만경강과 동진강을 아우르는 새만금 해창갯벌의 매서운 바닷바람은 눈발과 함께 그곳에 모인 600여명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할퀴고 지나갑니다. 반성해야한다고, 수많은 갯벌 생물들을 아프게 하는 인간들을 용서 할수 없다고. 날카로운 자연의 경고장 같습니다. ""새만금을 살려주세요"" 간절한 염원이 담긴 솟대를 아이들과 함께 세우며 마음이 아픕니다. 새만금을 막아 간척지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팔 벌린 어머니의 겨드랑이를 막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하는 중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끄럽고 미안해서 말문이 막힙니다. 어찌 이런 무모함을 저지르려하는지 일반적인 상식으론 이해 할수 없습니다. 새만금전시관까지 가는 길을 따라 달아 놓은 노란 깃발은 칼바람에 휘날리며 아우성을 칩니다. 새만금을 살려내라 ! 어른과 아이들 독일인, 미국인, 일본사람 함께 걸으며 모두 한목소리로 새만금과 갯벌의 소중함을 외쳤습니다. 마지막 물막이공사가 진행 중인 방조제 앞. 기어코 눈물이 납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새만금 어민들과 백합조개의 아픔은 노래와 판소리로 그리고 맨발의 마임배우의 온몸에 스미고 찬 바닥에 앉아 온몸으로 칼바람을 맞는 우리들에게도 전달됩니다. 집회가 끝나고 먹는 따뜻한 바지락죽 속에서도 ""새만금을 살려주세요! ""외침소리가 들립니다.간절합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해창갯벌의 오후. 아직은 뚫려 있는 물길로 달려온 밀물에 솟대가 점점 잠기며 의연히 손을 흔듭니다. 새만금 갯벌은 내가 잘 지키고 있을 테니 꼭! 다시 오라고 ..."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3-31 조회수 1371 ...

2006.03.31.

고양사랑대청소 안내입니다.
고양사랑대청소 안내입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3-24 조회수 1608 제 목 고양사랑대청소 안내입니다.   "고양사랑대청소 메뉴얼 ■ 행사명: 고양사랑대청소 ■ 주 관: (담당자 임승택) ■ 목 적 고양시와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하는 고양사랑대청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 학생,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 고양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숨은 쓰레기를 찾아내고 재활용품 분류를 통한 자원의 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여 지속 가능한 푸른 고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 행사 진행 시간 - 행사안내 및 교육 09:00~ 09:30 - 청 소 시 간 09:30~ 10:30 - 분 류 작 업 10:30~ 12:00 ■ 개인 준비물 : 목장갑, 디지털 카메라(활동사진 촬영용), 필기도구 ■ 교육내용 1. “4월 22일 지구의 날” 의 의미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를 중심 1970년 4월 22일 처음 행사 시작, 전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음 2. 쓰레기 이야기 -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70세를 기준으로 55톤입니다. - 가정은 음식물 쓰레기가 50%, 사무실은 종이류가 50%, 음식점은 음식물이 75.85%를 차지하는 상황 - 가정이나 산업체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발생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의 효과를 얻어야합니다. - 재활용품 수거율이 낮아 폐자원을 수입합니다.(비용은 1조 7천억 원정도) - 폐자원 재활용 율이 1% 높아질 경우 연간 639억원의 외화가 절감 됩니다 - 소각의 문제점: 소각은 일부의 열을 재이용 하는 것 외에는 자원을 완전히 파괴하는 처리방식입니다. 또한 소각하는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각보다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자연아 미안해! 자연에서 만들어 진 것은 자연 ...

2006.03.24.

대한주택공사 앞에서 일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 앞에서 일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3-10 조회수 1793 제 목 대한주택공사 앞에서 일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월 5일과 금년 1월 4일, 1월 17일 세차례에 걸쳐 매립하여 고봉산 습지 7,000여평에 사는 생명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듦은 물론 고봉산의 생태계를 파괴한 주택공사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6년여 간 고봉산보전공동대책위원회의 헌신적인 고봉산 보전에 대한 열정의 결과, 주택공사와 고양시로 하여금 ‘주민 및 고양시와 협의없이는 습지지역의 땅 한 뼘도 건들지 않겠다’ 약속을 수차례 받아왔습니다. 현재 고양시에서 보여준 미온적인 자세에도 문제가 있지만 협의기간을 더 갖자고 요청한 상태였음에도 불구, 고봉산 습지 7,000 여평을 매립을 강행하여 습지에 사는 생물들의 생명줄을 끊는 생태맹적인 작태를 보였던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반환경적 작태를 일삼은 주택공사에게 습지훼손을 사과하고 즉시 원상복구를 시행하고 고봉산원상보전의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다시금 강력하게 요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고봉산보전공동대책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2월 23일 부터 주공규탄집회가 열리는 28일까지 주택공사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대책위원회의 결의사항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3-13 조회수 1237 제 목 주택공사 앞 일인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3일 부터 시작한 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앞 일인시위가 3월 10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한 주택공사는 고양시의 허파인 고봉산 자락을 마구 헤쳐내어 나무를 잘라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는 고봉산 습지를 매립한 것입니다. 이런 반환경적인 작태를 보인 주택공사를 규...

2006.03.13.

3월 1일 한강하구에 다녀왔습니다.
3월 1일 한강하구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집행위원회 작성일 2006-03-09 조회수 1290 제 목 3월 1일 한강하구에 다녀왔습니다. "3월 1일 지난 2월 10일 집행위원의 워크샆에서 결의한 대로 향후 한강하구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일산동구청에 모인 박평수, 소정선, 김용기, 이미숙, 김미향 집행위원과 김미영 간사, 환경운동연합의 황호섭 국장과 동행을 부탁했던 MBC취재팀과 함께 한강하구로 출발했습니다. 장월습지에 들어가기 위해 군부대의 관계자와 통화를 하여 재차 확인하였으나 군부대의 실수로 인하여 장월교(31통문)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장월습지의 넓은 갈대군락과 중간에 깊은 물골의 모습을 다시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점심식사 후 장항습지를 두루 둘러보기로 하고 맛있는 청국장과 김치찌개로 아쉬움을 달래고 장항습지로 차를 몰았습니다. 앞장서서 들어간 MBC취재팀에 놀라 물가에 앉아있던 재두루미 가족이 날아오르더니 멀리 떨어진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고라니와 너구리의 배설물과 알 수 없는 야생동물의 흔적들은 이 곳이 얼마나 소중한 ‘생태계의 보고‘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마주친 고라니의 눈매와 펄쩍 뛰어 자리를 피하는 고라니의 모습에 누구나 환성을 질렀답니다. 2시간 남짓의 답사로 이곳을 반드시 지켜야겠다는 자연스러운 결의를 도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집행위원 분들과 간사님, 황호섭 국장님, 그리고 멋진 방송을 해주신 MBC 취재진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6.03.09.

"2006년 2월 16일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2006년 2월 16일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2-22 조회수 1372 제 목 "2006년 2월 16일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16일 저녁, 고양환경운동연합의 공동의장님으로 새롭게 취임하신 원불교 정숙현 교무님을 모시고 박평수 집행위원장과 소정선, 황유성, 조연주 집행위원, 임승택 사무국장과 함께 정성진 공동의장님께서 목사님으로 계신 광성교회에서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정성진 의장님의 안내에 따라 지하식당에서 부침개, 김치, 파래무침과 더불어 구수한 나물된장국으로 맛깔스럽고 깔끔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식사 중에 건강하게 사는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와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는 가운데 있었던 어려움과 보람 등 가벼운 대담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교회 안의 시설물이 들어있는 방을 일일이 열어 보여주시며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 정 의장님을 따라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차와 과일을 먹으며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정숙현 공동의장님은 지렁이 화분 보급사업 등, 여성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책임성 있게 최대한 열심히 진행하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정성진 의장님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화합하고 포옹하라는 말씀과 함께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알찬 조직으로 지역에서 힘차게 실천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는 덕담과 더불어 힘껏 돕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화기애애한 상견례를 통해 고양시에서의 환경사안에 대해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주시고 용기와 격려를 주신 두 분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신 집행위원 여러분들과 회원님들, 현장에서 힘차게 만나 뵙길 청합니다

2006.02.22.

2006년 2월 집행위원회의 임원워크샵
2006년 2월 집행위원회의 임원워크샵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2-21 조회수 1292 제 목 2006년 2월 집행위원회의 임원워크샵 "2006년 2월 10일 부터 11일까지 고양두레생협 사무실에서 제8차 고양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를 거쳐 새로이 구성된 집행위원 임원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집행위원들의 전원 참석이라는 놀라운 참석율은 2006년 새로이 구성된 집행위원들의 각오를 보여주는 기분좋은 출발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박평수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오후 9시 부터 임원워크샵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대활동에는 한강하구 전략회의, 고봉산 공대위 활동에 대해서 고양환경운동연합의 입장 및 향후 활동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감시활동에는 설문동환경개선주민대책위, 고양시 휘발성유기화합물, 쓰레기문제 대책마련 및 재활용화, 고양시의 불법소각, 골프장, 삼송지구 택지 개발 등 2005년에 활동한 내용과 고양시 전반에 걸쳐있는 현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사업계획은 고양시 현안과 중점사업, 회원사업, 교육사업, 지원사업, 감시활동 연대활동 등 좀더 심도있게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연임하는 집행위원들이 있었지만 새로이 결합하는 집행위원들에게는 워크샵을 통해서 고양시 환경 현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기회였을 것입니다. 2006년에는 집행위원들과 사무국의 조화로운 활동속에서 고양환경운동연합회원 및 고양시민들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해이길 바랍니다."

2006.02.21.

제8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제8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2-07 조회수 1342 제 목 제8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지난 1월 21일 고양환경운동연합 제8차 정기총회가 화정시립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열렸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2006년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일년 중 제일 중요한 행사라 할 수 있는 총회에 많은 회원님들을 모시고자 하였지만 올해도 50여분의 회원님만을 모시고 조촐하게 총회를 시작하였습니다. DMZ와 민통선지역 생태보고서와 2005년 고양환경운동연합 활동내역을 슬라이드로 식전행사를 마쳤고, 1부 정기총회를 김달수 시의원의 사회로 정성진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강태희 시의원의 격려사로 1부 순서를 마쳤습니다. 2부 의안심의는 박경석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2005년 사업 및 회계보고, 감사보고를 하였고 한 해 환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온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지킴이 상 수상이 있었습니다. 수상자는 강태희 자문위원, 성현자 회원, 김미향 회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인현 정책위원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어 정관 개정안 심의 의결을 마쳤고 2006년 신임임원 선출과 함께 임원진 인사를 하였습니다. 2006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의결은 신임 집행위원들에게 위임하면서 제8차 총회를 마쳤습니다. 총회를 마치면서 올 한해 회원님들과 함께 함을 기념하기 위해 휴대용 컵을 하나씩 선물을 하였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몇 분 회원님만을 제외하고 모두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친분을 도모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유독이 우리들의 시선을 끈 회원님은 온 가족이 총회를 같이 참석한 김옥균 회원님 가족이었습니다. 많은 박수와 함께 다른 회원님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된 김옥균 회원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총회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06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건강하고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는 고양환경운...

2006.02.07.

일본 친환경상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일본 친환경상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5-12-28 조회수 1591 제 목 일본 친환경상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일본 친환경상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 웰빙의 시대에서 이제는 로하스 시대로!"" 우유팩 책상, 빨대 의자를 만들고, 압축열 냉.난방, 전기로 달리는 하이브리드 카, 그리고 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조경석과 오아시스 등등, 자기의 건강만 챙기는 웰빙의 시대에서 이제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소비의 시대라고 합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환경재단의 초청으로 일본 동경에서 열린 친환경상품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로하스 형태의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일본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동경 오다이바에 위치한 빅 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친환경상품전시회는 첫해인 1999년에는 288개의 업체, 4만 7천명의 참관객이 참가했지만 올 해는 502개의 업체, 참관객도 14만명에 이르는 큰 규모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12월 16일, 개장 10시부터 전시장 입구에는 학생들이 단체입장을 하기위해 줄지어 있었고, 시민, 주부, 바이어들로 전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작년에도 참석한 일행의 말을 빌리면 토요일, 일요일에는 엄두를 못 낸다고 하더군요. 지난 달 일산KINTEX 전시장에서 지역 시민들조차 무관심하게 치러진 우리의 현실과 비교해 볼 때 축제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하게 된 대는 중요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전시장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전시장은 4홀, 5홀, 6홀로 나누어져 있고, 기업의 제품들에 의해 구분되어 전시를 하였습니다. 중앙 통로인 5홀을 들어가니 양쪽 벽면에 빼곡히 실사현수막에 생활속에서 CO2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질문지 내용으로 적어 앙케이트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각자 실천하고 있는 생활습관들을 설문지 앞에 놓여진 유리병에 도토리를 넣는 것이었습니다. 전시회가 끝나는 날에 제일 많은 도토리를 얻은...

2005.12.28.

농업기반공사의 반환경적인 농수로 공사 반대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농업기반공사의 반환경적인 농수로 공사 반대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5-12-01 조회수 1755 제 목 농업기반공사의 반환경적인 농수로 공사 반대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고양지역에 반환경적 농수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주체인 농업기반공사에서는 주위 지역의 농민들을 위해 하는 공사이며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하는 공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근의 농지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에 있고, 지금까지 수십년간 자연 농수로를 통해 인근 농민들이 농사를 하면서 한번도 물이 마른 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전혀 말이 안되는 억지주장입니다.  우리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반환경적이고, 기만적으로 진행되는 농수로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에 3400억, 3년간에 걸쳐 무려 1조원 가까이 혈세가 낭비되는 사업을 막고 고양시의 자연 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해 회원님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글은 이 내용과 관련된 SBS방송의 보도내용입니다. 2005년 11월 1일 (화) 21:55  SBS 환경단체, '농수로' 공사 중단 촉구 <8뉴스> <앵커> 어제(31일) 전해드린 농수로 콘크리트 포장 문제와 관련해서 환경단체들이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가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천3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에 이제서야 현장확인. 우리 행정의 수준이 이렇습니다. 박수택 환경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농수로 개보수 사업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명의 씨를 말리는 대단히 위험한 행위이다. ] 전국에 걸친 콘크리트 농수로 공사 실태가 드러나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달수/고양시 의원 : 농업, 그 자체가 하나의 큰 환경 의미고 도시의 문화적 의미를 갖는 건데 그걸 이런, 중요한 농...

2005.12.01.

농업기반공사 본사에 일인시위 다녀왔습니다
농업기반공사 본사에 일인시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5-11-25 조회수 1552 제 목 농업기반공사 본사에 일인시위 다녀왔습니다 "농업기반공사 본사와 안산 농업기반공사 농어촌연구원으로 최근 문제가 된 농수로 공사와 관련하여 일인시위를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11월 23일 아침 9시에 안양에 있는 농업기반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본관 정문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한 뒤, 이어 안양에 있는 농어촌연구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농어촌연구원에서는 수리시설 개보수와 관련한 심포지움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부처 장관 및 국회의원 그리고 농업기반공사 사장 및 각 지사장, 본부장 등 천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자리여서 농수로 콘크리트 공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에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경석 집행위원장은 심포지움 장으로 들어가 고양환경연합에서 왔음을 알리고 농수로 개선공사의 부당성을 설명하였고, 임승택 사무차장은 심포지움장 정문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침 행사에 참석했던 농업기반공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지나가면서 농수로 공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일인시위를 통해 전달받았고 이어 경기도 본부장 및 경기도 본부 사업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우리의 시위 현장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최근 농수로 개선공사의 부당성 및 반환경성을 설명하고 원상회복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그린벨트 안에 해당 지자체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구조물을 설치한 점에 대해 항의하고, 관련 당국이 농업기반공사를 고발조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공사를 재개 하고 있음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농업기반공사 측에서는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덕양구청과 상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고양환경연합이 함께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기로 하였고 아울러, 지금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해 향후 어떻게 조치를 할 것인지에 대해 성의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2005.11.25.

제3회 한강하구 생명문화제가 10월 22일(토)~ 23일(일)
제3회 한강하구 생명문화제가 10월 22일(토)~ 23일(일)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5-11-02 조회수 1426 제 목 제3회 한강하구 생명문화제가 10월 22일(토)~ 23일(일) 개최일자: 10월 22일(토)~ 23일(일) ----------------------------------------------------------------------------------------- 제 3회 한강하구 생명문화제 1부. 한강하구 워크샵 ""한강하구 습지보전과 동아시아 두루미류 네트워크"" 2부. 재두루미 한마당 “재두루미, 하구에서 춤을 추다” 주최 : 한강하구 생태보전을 위한 연대회의 주관 : 한강하구 생명문화제 조직위원회 (사)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 한강습지연구회 물깃사랑, 고양환경운동연합,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과생명을지키는 교사모임, 춤마당 너울, 환경아 놀자, DMZ생태연구소 후원 : 환경부, 경기문화재단, 문화재청, 국방부, 고양시,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 한강하구는 마지막 남은 큰 강 하구 기수역 생태권, 남북한의 접경생물권보전지역 대상지, 동북아시아-호주 물새이동 경로로서 매우 중요한 습지입니다. 한강하구가 가지는 생태적, 문화적 특수성을 알리고 습지 보전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제 3회 한강하구 문화제를 마련하였습니다. 1부. 한강하구 워크샵 ""한강하구 습지보전과 동아시아 두루미류 네트워크"" 2부. 재두루미 한마당 “재두루미, 하구에서 춤을 추다” 주최 : 한강하구 생태보전을 위한 연대회의 주관 : 한강하구 생명문화제 조직위원회 (사)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 한강습지연구회 물깃사랑, 고양환경운동연합,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과생명을지키는 교사모임, 춤마당 너울, 환경아 놀자, DMZ생태연구소 후원 : 환경부, 경기문화재단, 문화재청, 국방부, 고양시, 고...

2005.11.02.

민들레 가을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민들레 가을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5-09-09 조회수 1534 제 목 민들레 가을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 민들레가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4일, 오-랜 여름방학을 끝내고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 들었습니다. 이연희 집행위원의 강의로 시작된 두부과자 만들기는 처음으로 사무국에 들러 회원가입을 하신 장인옥 민들레를 비롯, 열송이가 넘게 피어났습니다. 두부를 으깨서 반죽을 만들기는 쉬웠지만 밀대로 얇게 미는 과정은 모두들 힘들어 했습니다. 성현자 민들레의 마무리로 밀대작업이 끝나자 사무국이 고소한 기름냄새로 넘쳐났습니다. 처음에 모습을 드러낸 과자는 미처 몸을 말리지 못한 탓일까요. 말랑말랑, 쫀득쫀득하여 기존의 두부과자와는 다른 맛을 보였고-결국 배고플 때 먹는 간식으로 분류되었지요- 드디어 생협수준의 바삭바삭한 과자가 탄생했습니다. 두부 한 모가 열명이 넘는 회원 모두에게 풍성하게 과자를 담아가는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즐거운 담소와 고소한 손놀림이 끝나고 앞으로 보다 알찬 만남을 갖기로 하고, 이어서 이미숙 집행위원과 함께 '환경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 모임도 논의되었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주고받으면서 자연스레 지속가능한(?) 모임을 위해 공부를 하기로 결의했으며, 그 전에 '마음열기' 공부시간도 갖기로 만장일치. 민들레, 아니 회원님 모두에게 외칩니다. ""올 가을, 우아하게 놀아봅시다"" 다음 주 월요일(9월12일) 마음열기 첫번째 시간 함께 놀아보자구요, 초록으로 뭉쳐서! ------------------------------ 두부과자 집에서도 만들어 봅시다. ------------------------------ ✴두부과자 만들기✴ ✡재료: 박력분 250g 설탕75g 소금5g 검은깨 달걀2개 두부1/4모 ✡만들기: ① 두부를 손으로 으깨 달걀과 함께 거품기로 잘 섞는다.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② 설탕, 소금, 검은깨를 넣고 거품기로 고루 섞는다. ③ 밀가루를 넣어 손으로...

2005.10.17.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5-08-04 조회수 1776 제 목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1. 습지는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습지의 개념> * 습지는 염수, 다수 또는 기수가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 습지는 지구의 수많은 화학. 물리 및 유전인자의 원천이며, 이를 저장하고 변화시키는 산실로서, 지구상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자연생태계의 하나입니다. 습지의 중요성 * 최근 습지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은 습지가 제공하는 다음과 같은 생태적 기능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습지는 조류, 어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등 각종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제공합니다. 2) 생태계가 다양하고 풍부하여 어업과 수산업 등 경제적 가치가 큽니다. 연구에 의하면 전 세계 어획고의 2/3이상이 해안과 내륙습지 이용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3) 유수속의 침전물과 유기물을 자연적으로 정화시켜 줍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습지를 “자연의 콩팥”이라고도 말합니다. 4) 지표수와 지하수의 저장 및 충전을 통해 유량을 조절하므로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완충작용을 합니다. 5) 우수한 경관을 제공하여 자연교육, 생태관광, 레크레이션 및 각종 연구 활동을 위한 장소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2. 습지보호지역은 무엇이고 왜 지정하나요? * 습지 중에서 생태적, 환경적으로 우수하여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습지보전법>은 다음과 같은 지역을 특별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 자연 상태가 원시성을 우지하고 있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2) 희귀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이 서식. 도래하는 지역 3) 특이한 경관적 ․ 지형적 또는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 * 우리나라는 현재 15개의 <습지보호지역>을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 내륙습지 10개 지역은 환경부장관...

200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