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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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공부방 4강
밀알공부방 4강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6-18 조회수 1298 제 목 밀알공부방 4강 "2004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 밀알의 아이들은 날씨를 원망하며 공부방에서 물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영상물을 보았습니다. 환경십계명, 식생활십계명을 큰소리로 외치며 자신들이 실천 할 수 있는 내용을 약속했습니다. 든든한 미래의 환경지킴이들을 위해 목요일엔 비가 내리지 않길 바라며... 환경십계명"

2004-06-18

공릉천 생태교육 및 하천변 청소 - 저동중학교자원봉사
공릉천 생태교육 및 하천변 청소 - 저동중학교자원봉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6-17 조회수 1707 제 목 곡릉천 생태교육 및 하천변 청소 - 저동중학교자원봉사 "6월 13일 일요일 이른 아침 9시! 필리핀 참전비 앞 곡릉천변에 저동중학교 40여명 의 학생들이 곡릉천의 생태교육과 하천변 청소를 위해 모였습니다. 평상시에는 늦잠을 자고 여유 부리는 일요일 아침이었겠지만 오늘은 아침밥도 제 대로 챙겨 먹지 못하고 서둘러 나온 기색이 역력하였습니다. 곡릉천이라는 하천 이름조차 몰랐던 학생들에게 이인현 정책위원장님께서 곡릉천 의 역사와 하천의 중요성을 강의하셨고, 수질조사를 통하여 곡릉천의 이해를 도왔 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하천변 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 내리쬐는 퇴약 볕때문에 탈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밝은 환경 의 미래를 보는것만 같았습니다. 간혹 열심히 하는 친구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뒤 로 빼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오늘 이시간을 통해서 하천의 중요성을 알게 된것 만으 로도 충분한 교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보기에는 깨끗하게 보였던 하천주변이 쓰레기들로 더럽혀져 있었고, 장마철때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 인중의 하나입니다. 이른시간, 무더운 날씨에 자원봉사를 하러나온 저동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4-06-17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6-30 조회수 1671 제 목 생태도시만들기-연못과 야생화단지가 만들어졌습니다. "2004년 6월초에 시작한 생태연못과 야생화단지 만들기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 에 들어 갔습니다. 연못에는 수생식물과 함께 송사리도 살고 살곳을 찾아와 청개 구리가 알을 낳아 올챙이도 살고 있습니다. 또한 목마른 새들이 날아와 물 마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6-30 조회수 1671 제 목 생태도시만들기-연못과 야생화단지가 만들어졌습니다. "2004년 6월초에 시작한 생태연못과 야생화단지 만들기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 에 들어 갔습니다. 연못에는 수생식물과 함께 송사리도 살고 살곳을 찾아와 청개 구리가 알을 낳아 올챙이도 살고 있습니다. 또한 목마른 새들이 날아와 물 마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6-16 조회수 1450 제 목 6월 집행회의록 "보고 안건 1. 회원의 날 ·5월 29일 아름다운가게 2. 주교동 ·농림부에 질의 내용에 대한 회신 3. 한강하구연대회의 ·5월 27일 회의 4. 에코하우스 5. 생태도시 ·6월 3일 야생화심기 ·현재 옥빛마을 14단지에서 진행중 6. 밀알공부방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생태교육 ·총8강중 3강진행 7. 생태안내자교육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총10강중 3강진행 8. 삼송동 택지개발 9. 골프장 ·5월 25일, 6월4일 현장실태조사 10. 국토순례 ·6월 1일 2차현장답사 10. 곡릉천 ·6월 9일 곡릉천 현장답사(고양·파주환경운동연합) 논의 안건 1. 국토순례 2. 삼송택지개발 3. 골프장 4. 에코하우스 기타 안건 1. 곡릉천생태교육 및 하천청소 - 저동중학교"

2004-06-16

밀알공부방 3강
밀알공부방 3강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6-14 조회수 1306 제 목 밀알공부방 3강 2004년 6월 10일 목요일 오후 밀알의 아이들이 고양숲사랑 선생님과 함께 정발산 숲에 갔습니다. 차량준비가 안되서 모두 모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아이들은 신나게 소리지르고 새로운 나무의 이름을 익히고 냄새 맡고 만져 보며 오감을 자극합니다. 때론 산만하고 거칠게 행동하여 선생님을 소리지르게도 하지만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은 신기하게도 금방 살아나 신선하기만 합니다. 마음속에 나무와 풀과 정발산의 숲을 가득 담고 밀알의 아이들은 집으로 갑니다. 다음주의 호수공원을 기대하며....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2004-06-14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 회원의 날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 회원의 날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6-08 조회수 2002 제 목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 회원의 날 "아름다운 가게에서 찾은 아름다운 마음 5월 30일, 연일 쏟아지는 비 속에 회원님들께 기증받은 물품들이 비에 젖을 새라 우산을 씌워가면서 아름다운 가게로 물품들을 운반하였다.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3월에 하나로통신 별관 1층에 개점하였고, 고양시에도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무척이나 반가왔다. 그 와중에 고양환경운동연합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결합하여 회원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가게 한켠에 물품들을 진열해 놓고 보니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들과 신발, 키가 훌쩍 커버려서 타지 못하는 자전거, 신나게 집안에서 타고 놀았을 법한 미끄럼틀, 집안 한켠에 모아두었던 그릇들, 여행중에 구입했다는 기념품 등등 그 동안 조금씩 기증받아서 사무국 구석에 쌓아 놓았던 볼품 없었던 물품들이 자기 자리를 찾은 듯 다른 매장에서의 진열물품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아주 훌륭해 보였다. 함부로 버려지는 것들은 아무 것도 없다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 어제의 노고를 아셨는지 행사 당일은 진행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아름다운 가게 개장시간 10시 30분에 맞추어 기다렸다는 듯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였다. 고양환경운동연합 회원의 날 행사를 회원님들의 직장업무가 끝나고, 아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추어 오후 1시부터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아름다 운가게 개장시간에 맞추어 방문해 주신 방문객들때문에 우리 회원님들이 오시기전에 물품들이 다 빠져 나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 노파심 때문에 일일이 설명하느라 곤혹스러웠다. 손님 중에는 우리 물건을 싹쓸이 하듯 사가시는 분들도 있었다. 지도위원이신 여균동감독께서는 ""가격이 너무 싸다며 공정가격거래 위원회에 제소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시며 즐거워 하신다. 얼마전 서초에서 이관해 오신 정영수회원님, 두권의 부동산관련 전문서적을 들고 오셔서 얼국...

2004-06-08

밀알공부방 2강
밀알공부방 2강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5-31 조회수 1584 제 목 밀알공부방 2강 "밀알공부방 생태교육 2강 약산마을 밀알공부방아이들과 두번째 강의로 약산마을에 야생화꽃밭을 만들었습니다. 마을 노인회관 옆 정자 주변에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땅 파고 쓰레기 치우고 벌개미취,초롱꽃,노랑붓꽃등 우리꽃을 심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아이들의 손으로 만든 어설픈 꽃밭이 벌개미취가 가득 핀 야생화단지가 될것입니다 약산마을 아이들과 정자를 찾는 어르신들의 사랑으로 야생화꽃밭이 약산마을의 또 하나의 사랑방이 되길 바랍니다."

2004-05-31

밀알공부방 생태교육(후원;높푸른고양21)
밀알공부방 생태교육(후원;높푸른고양21)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5-27 조회수 1593 제 목 밀알공부방 생태교육(후원;높푸른고양21) *1강-2004년 5월 20일(목요일)* *강사;조현주 (고양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밀알공부방 아이들과 처음 만나 오리엔테이션으로 자연과 나의 관계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약산마을 주변의 식물을 돌아 보며 이름도 익히고 특징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매일 보던 풀꽃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 되어 너무나 신기해 하고 관찰일지에 열 심히 옮겨 적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했습니다. (공부방에서의 장난치고 집중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아니였습니다.) 앞으로의 교육을 통해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생태지킴이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2004-05-27

2004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2004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5-11 조회수 1130 제 목 2004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소중한 아이들의 웃음이 뜨거운 운동장에 시원하게 펼쳐지고, 단체들마다 함께하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정성을 다했습니다. 우리 고양환경연합의 바람개비도 빛을 받아, 바람따라 힘차게 휘날렸습니다. 개장할 때부터 에코상품 자가발전 라디오를 사달라고 엄마를 조르던 꼬마아이가 끝내 마지막 남은 제품을 사갈 때 왠지 할 일 다한 듯 즐거웠습니다. 어린이들의 웃음이 오늘만큼만 맑게 번지길,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뛰놀 수 있기를, 작은 생명체 하나하나에도 오월의 향기 가득하길 두손 모아 빌어보는 하루였습니다.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더욱 철저해야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밀알공부방 아이들에겐 마음의 빚이 하나 더 늘었고, 초등학교 신설운동을 펼치고 있는 화정2동 회원들의 힘겨운 싸움이 흥겨운 가락속에 무겁게 남아 있습니다. 오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님들 모두 모두 애쓰셨습니다."

2004-05-11

고양사랑대청소
고양사랑대청소

작성자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4-04-20 조회수 1368 제 목 고양사랑대청소 "4월 18일 일요일 이른 7시 화정역 분수대앞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 는 ""고양사랑대청소""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삼삼오오 모여드는 회원님,그리고 화정중학교,화수고등학교의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모습을 볼때 무척이나 반갑고 고마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80여명의 회원님과 학생들은 화정역 분수대에서부터 세구역으로 나뉘어 청소를 시 작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도로위만이 아니라 화단의 나무 밑에 몰래 버려 놓은 쓰레기도 찾아 내고 작은 노면청소차까지도 동원되어 고양사랑대청소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토요일 밤의 화려함(?)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보행자 도로위의 전단지 ,담배꽁초, 음료수병등의 쓰레기를 치우면서 내가 사는 우리동네를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마음 이 있다면 이렇듯 거리를 더럽히진 못하리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한마음이 되어 배수구의 철망을 들어내고 그곳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모두 걷어 내었으니 이젠 비가 와도 걱정이 없겠지요? 1시간 정도 청소를 하여 모은 쓰레기는 엄청난 양이었습니다.(쓰레기 종량제 20리터 봉투 50여개,50리터 10여개정도) 보행자도로는 너무나 깨끗하고 예쁜 진짜 걷고 싶은 도로가 되었습니다. 고양사랑대청소의 의미에 관한 조현주상임의장님의 설명을 듣고 한 곳에 모아놓은 쓰레기 분류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냥 버리면 쓸모없었을 쓰레기더미에서 알류미늄캔, 플라스틱류, 종이류, 우유팩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 분류 되었습니다.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그리고 주인을 찾는 쓰레기들이 전시 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통해 첫째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하겠다는 것과 재활용할수 있 는 자원을 찾아내야 한다는 기본적인 실천사항을 참가자 전원과 함께 공유했다고 생각합니다. 폐자원 재활용률을 1% 높일 경우 연간 639억원의 외화도 아낄 수...

2004-04-20

2004 환경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2004 환경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4-13 조회수 1268 제 목 2004 환경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200년 4월 11일 이른 9시 30분부터 상암 월드컵 경기장 남측광장에는 푸른지구를 위한 환경마라톤에 많은 회원 및 시민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여 광장을 온통 그린 마라톤의 물결을 이루었다. 총참가자는 하프 1260명,10km 2275명,3km 걷기 876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3km걷기에 45명, 박평수집행위원장님,이주영회원과 남편 김정천님등 3명은 10km달리기에 참가 했다. 걷기코스에서는 아스팔트 위를 맨발로 걸어 보자는 사회자의 제안에 따라 어른 아이 모두 신발을 손에 들고 걷기 시작했다. 아이를 무등 태우고 걷는 아빠들,보행기에 아이를 태우고 걷는 엄마들, 어르신들 모시고 쉬엄쉬엄 걸으며 효도하는 아드님,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이와 보폭을 맞추는 어른들의 모습은 4월의 봄날과 너무나 조화를 이룬 여유와 평화로운 모습 그 자체이다. 하늘공원 쪽을 올려다 보면 마라톤 참가자들의 힘찬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들쑥날쑥 달리는 모습이 내가 먼저 가려는 마음 보다는 서로 어울려 격려하며 달리 는 모습이니 저절로 힘이 솟는듯하다. 모두들 내년 대회엔 마라톤 참가를 목표로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해야 겠다고들 한다. 아이들까지도 걷기는 시시하다고 불만이 나왔으니... 다른 참가자들의 모습에서도 서로 같은 마음임을 확인하며 그린 마라톤의 행렬이 초록 지구를 만들어 가는 행렬로 길게길게 이어지길 바랄뿐이다. 3시간 이상 걸려 완주하신 자원재생공사의 꼴지에게 박수를 보내며 집으로

2004-04-13

3월 회원의 날-곡릉천 물가에서
3월 회원의 날-곡릉천 물가에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4-12 조회수 1601 제 목 3월 회원의 날-곡릉천 물가에서 "나라가 어지럽고 촛불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는 3월의 봄날 곡릉천에 모여 물의 날을 기억하며 가족회원들과 열심히 청소도하고 수질,생태조사를 하였습니다. 잠깐 동안 쓰레기는 너무나 많은 양이 쌓였고 준비해간 종량제 봉투에는 다 담을 수가 없어 덕양구청 청소과에 공문을 발송하여 수거해 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곡릉천(필리핀참전비앞)의 수질은 리트머스시험지로는 중성으로 나왔지만 질소량 1.45ppm으로 4등급이 나왔습니다. 이호강 회원님이 물에 들어 가셔서 피라미,붕어,그리고 실지렁이까지 잡아 아이들에게 보여 주셨고 심각하게도 피부병에 걸린 물고기의 비늘은 벗겨지고 곰팡이 핀것처럼 보이고,어떤 물고기는 등이 휜 상태였습니다. 4등급이라는 말보다도 물고기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니 아이들은 곡릉천을 살리기 위해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서로 말하더군요. 샴푸,세제 적게 쓰기,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등...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곡릉천 따라 내려 가며 청소를 한다면 엄청난 쓰레기가 모이겠지요? 버려야 할 마음의 찌꺼기들은 빨리 버리시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해 다시 쓸 수 있도록 함부로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곡릉천에서 아이들과 물장구 치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참여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04-04-12

1박2일 임원수련회를 마치고
1박2일 임원수련회를 마치고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3-18 조회수 1763 제 목 1박2일 임원수련회를 마치고 "2월 29일 저녁, 일영의 숲속 골짜기로 '푸른 전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임용하 조연주 김용기 집행위원과 이호강 지도위원 김미영간사를 선두로 15명의 전사들이 모여 날밤을 밝혔습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진행된 회의는 보랏빛 여명이 숲속을 가득 채울 때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우선 이인현 정책위원장의 발제로 한강하구습지보전문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존재의 이유론'등 이견없이 습지보전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의했고, 박평수 집행위원장이 주도적으로 한강하구연대에 결합하고 이호강 지도위원 등 집행위원들도 순차적으로 회의 등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고양생명의 집'에 대해 다양한 견해와 진행방향이 제시되었고 다음과 같이 고양환경연합의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1. 고양생명의 집은 고양시민과 환경연합회원들의 공동 재산이다. 2. 장기적으로는 열린 생태공간으로서 대안에너지 및 미래의 생태보전적 주거환경의 모범을 제시한다. 3. 단계별로 작은 공간을 확보하여 사무국을 이전하고 텃밭을 가꾸어 회원들의 생태체험공간으로 제공하고 각종 환경프로그램을 운용, 회원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한다. 4. 현재 땅을 기증하겠다고 간접적으로 밝힌 기증자의 의사 및 기증형태 등을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하고 만약 기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 '벽돌모으기'등과 같은 지속적인 회원참여사업을 통해 생명의 집 사업을 실행에 옮긴다. 5. 고양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고양생명의 집 방을 따로 공개하여, 취지 목적 진행상황 회계보고 등을 지속적으로 상세하게 보고한다. *일산가구공단 등 불법소각문제에 대해 박평수 집행위원장의 보고가 있었고 고양시 대기오염문제와 관련, 현실적이며 정책적인 접근이 강조되었습니다. 고양시 전역의 불법소각은 위험수위에 와있고 영세기업들의 무문별한 소각은 우리들의 감시 및 계도만으로는 단속이 불가...

2004-03-18

3월 집행회의가 중남미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3월 집행회의가 중남미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3-18 조회수 1619 제 목 3월 집행회의가 중남미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3월 집행회의 2004년 3월 11일 늦은 7시30분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서 집행회의가 열렸습니다. 중남미문화원 이사장이신 홍갑표님께서 집행위원들을 위해 저녁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너무나 우아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문화운동과 환경운동이 결코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함께 가는 길이란 사실을 확인하는 밤이였습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중남미박물관이며 우리나라 문화의 격을 높이고 또한 고양시민을 문화시민으로 살아가도록 박물관을 운영하시며 외길을 걸어오신 홍갑표님을 고양환경운동연합의 고문으로 추대하였습니다. □논의안건 1. 지구의날 행사(4월 22일)는 4월 18일(일) 고양사랑대청소 운동 진행하기로 함. ( 고양의제21에서 준비중인 지구의날 행사에 제안서 제출,논의중) 2.국토순례건- 전재명 지도위원이 제안한 ""DMZ Story""라는 주제을 채택, 세부 일정과 논의과정등은 국토순례단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진행하기로 결의 3.소모임활성화; ●집행위원 회원배가시키기(적어도 월 1명이상) ●먹거리에 관련한 소모임을 만들자. ●소모임의 성원은 반드시 회원가입후 참가하는 것을 원칙화! □기타안건 1.3월내로 정책위원회,지도위원회,자문위원회 개최 2.환경마라톤신청"

2004-03-18

6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6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2-24 조회수 1413 제 목 6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1월 31일 6차 정기총회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7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셨고 다도시연을 위해 한복을 입고 따뜻한 녹차를대접해 주신 박경희회원의 모습이 자리를 빛내 주셨지요. 지난해 활동모습을 돌아보는 고양10대환경뉴스를 보면서 2003년을 반성하고 우리앞에 놓여진 환경사안들이 2004년 과제로 남아 있음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 수입 31,295,403원 지출 30,849,950원으로 보고 되었으며 생명의 집 기금마련 후원행사 수익금은 특별기금으로 관리되고 있슴이 보고 되었습니다. 정관개정은 제2장 6조 3항의 회원자격과 제4장 21조 3항의 총회준비위원회에 관한 사항등이 개정 되었습니다. 또한 1998년이래 상임의장으로 활동하신 김성호의장님의 사임이 있으셨고, 새롭게 상임의장을 맡으신 조현주의장님,공동의장이신 정성진목사님,여전히 열심히 활동해 주시리라 믿으며 감사에는 김병수,김홍익님,집행위원장 박평수님을 비롯 이인현,황유성, 임용하, 박경석위원님들의 유임과 김용기,조연주 위원은 새로 선출되셨습니다. 위촉직은 고문에 고영석,김지하,두봉주교,이건현님, 지도위원에 김현숙,김태범,남궁산,박수택,박 준,손숙이,안병현,이종성,이치범,이호강,이종성,전재명님 자문위원에 길종성,김범수,김시창,김 철,김태욱,김혜성,송복남,손세실리아,안기성,안태경,여균동,오우열,이명용,이미숙,임정희,전병태,정운선,정지영,최창의,황순원님 이 위촉 되셨습니다. 정책위원장에 이인현, 정책위원에 김달수,김혜련,박경석,박병삼,윤인숙,이기섭,임정동규,전성원,한동욱님이시고 여성위원에 김보금,김한숙,손경이,윤석인,정현미님이 위촉 되셨습니다. 2004년 사업계획은 중점사업으로 한강하구습지보전운동,생태도시만들기,회원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으로 매월 1회 가족회원의 날 행사 연2회 이상 캠페인활동과 어린이프로그램강...

2004-02-24

한강하구습지생태답사 및 철새탐조
한강하구습지생태답사 및 철새탐조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4-02-24 조회수 1350 제 목 한강하구습지생태답사 및 철새탐조 "한강하구 습지 생태답사 및 철새탐조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 처음으로 어린이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한강하구의 중요성을 알고 답사를 통해 이론의 불충분을 채우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한동욱회장님의 조용조용 하신 음성과 말씀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2시간의 꽉찬 강의에도 사뭇 진지하기만 했습니다. 다음날 한강답사를 떠났습니다.한강과 만나는 임진강의 반구정에서(전봇대에 앉아만 있는 배고픈 독수리가 있었어요)) 부터 장항동 신곡수중보가 보이는 곳까지 거슬러 오르며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개리,황오리,수많은 쇠기러기들의 아름다운 비행을 보았지요. `고양시의 개발`이라는 원치않는 편리함 때문에 갯둑에서 먹이를 찾는 재두루미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일산대교를 비롯한 계획에 있다는 4개의 대교가 만들어 진다면 새들의 천국인 한강하구에서 철새를 찾아보기는 힘든 일이 되겠지요. 지구의 미래를 책임 질 우리의 아이들과 엄마들까지 한강하구의 중요성과 우리들의 삶터인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도 한강하구의 철새도래지와 갯벌의 파괴를 온몸으로 막아내여 한다는걸 확인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2004-02-24

2003년 11월 29일 고양 생명의 집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
2003년 11월 29일 고양 생명의 집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

작성자 고양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4-01-05 조회수 1507 제 목 2003년 11월 29일 고양 생명의 집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 "후원행사를 마치며.... 11월 29일의 열기, 아직도 가슴설레입니다. 시냇물소리에서 록음악의 내지름까지 행사 내내 반가움과 고마움과 뿌듯함이 교차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친 29일의 15시간은 짧았습니다. 꼬박 15시간 동안 앉을 새 없이 수고하신 모든 회원분들과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하루 종일 웃음 띤 얼굴로 주방을 지켜주신 김한숙씨, 멀리서 달려와 끝까지 정을 듬뿍 안겨주고간 이연희씨, 생글생글 김보금씨, 아이들 때문에 라며 할일 다하고도 미안해하는 이연숙씨, 어머님의 위중하심에도 약속을 지켜준 김해옥씨, 아줌마부대 몰고 나타나 좌중을 압도한 박경희씨, 서울 구로구에서 단 몇시간이라도 도와주고 싶어서 오셨다는 박경하씨, 후원회 시작부터 끝까지 카운터를 맡아주신 윤석임씨, 서울과 탄현을 오가면서 결혼식과 제사가 겹친 와중에도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신 황유성 집행위원, 학교 사회과목을 가르치면서 사회경험을 웨이터로 출발하신 임용하 집행위원, 꽃미남웨이터로 손님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막둥이 박경석 집행위원, 일본유학시절의 경력을 유감없이 펴보이신 이인현 정책위원장, 손님맞이로 테이블사이를 날아다닌 박평수 집행위원장, 누구(?)의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꿋꿋이 출입문을 지킨 조현주 의장, 초대장에서부터 에코하우스 판넬작업까지 진두지휘하신 김성호의장, 기꺼이 후원회 자원봉사를 마다 않으신 회원님들 모두에게 충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더욱이 집행위원 가족 모두가 동참했던 행사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던 하루였습니다. 최성권 시의원의 사모님이신 김영주님과 진은정님, 기훈철님 그리고 중앙환경운동연합에서 오신 ‘솔바람’의 축가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경기 침체의 어려움속에서 치러진 후원회는 많은 우려를 하였으나 성공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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