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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깃대종 생태기행을 다녀왔습니다
DMZ 깃대종 생태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홍영희-환경지킴이 작성일 2006-11-22 조회수 1524 제 목 DMZ 깃대종 생태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06년 11월 18일(토)-19일(일) (1박2일) 장소 : 강원도 철원 일대 두루미와 기러기들을 보기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철원으로 출발... 화창한 날씨와 오랫만에 집에서 해방된 홀가분한 자유로 인해 마음은 한껏 부풀어 올랐다. 일정보다 조금 늦게 우리의 숙소인 '두루미 팬션'에 도착 저녁을 먹고 느긋한 마음으로 '철원두루미학교' 교장이신 진익태 선생님의 슬라이드를 곁들인 귀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다. 철원의 깃대종인 두루미는 학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곳 철원에서 재두루미는 약 2000마리, 두루미는 300여마리를 볼수 있다고 한다. 1970년대 이전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나 두루미를 볼수 있었는데 그 이후 기계화 영농으로 인하여 점점 보기가 힘들어졌다고 한다. 두루미는 전세계 적으로 15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7종류중 6종류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를 다 볼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 뿐이라고 한다. 다음날 새벽 6시 기상해서 토교저수지에서 본 기러기의 모습은 정말 장관 이었다.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근처 논으로 이동하는 수많은 쇠기러기 무리들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아침식사후에는 버스로 이동하면서 토교저수지, 아이스크림고지등을 둘러보며 논에서 먹이활동중인 두루미.재두루미를 좀더 가까이 볼 수 있었다. 두루미들은 가족단위로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2마리에서 4마리가 한 가족 단위로 다니기도 하고 아직 젊은 두루미들은 단체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지만 나중에는 한 가족중에 암컷과 수컷 또 새끼가 어느것인지도 구별이되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게 느껴졌다. 한강하구나 이 곳 철원은 분단의 비극으로 인하여 일반 사람들이 마음대로 드나들수 없는 곳이다. 언제든지 이런 아름...

2006-11-22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2006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2006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6-18 조회수 1381 제 목 2006년 6월 10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제3강 한강하구답사 "2006년 6월 10일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제 3강 습지의 중요성과 한강하구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모이는 시간에는 흐리기만 하던 날씨가 한강하구 장항습지에 도착하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초소에서 통과절차를 밟는 동안 버스에서 기다리던 아이들속에서 ""고라니다!""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들은 창가에 눈을 바싹 대고 고라니를 찾습니다.어느새 발빠른 고라니는 논둑을 뛰어 넘고 물길을 지나 버드나무 숲으로 사라진지 오래...군인아저씨의 호위를 받으며 아이들은 하나둘 우산을 펼치고 비옷을 입고 장항습지로 들어섭니다.빗방울은 굵어지지만 고라니 발자국, 너구리 응아, 어디선가 나타날 고라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발길은 조심스럽기만합니다. 그래도 우리들 발소리에 놀란 말똥게, 펄콩게들은 서둘러 제집을 찾아 구멍 속으로 쏙쏙 들어가고 길잃고 헤매이던 말똥게에게 집나오면 고생이라고 충고를 하며 숲이 있는 갯벌로 보내줍니다. 강가에는 세모고랭이, 애기부들 등 풀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앞에서 걷던 한아이가 ""아프리카 초원 같지 않냐?"" 곁에 있던 친구의 대답"" 응. 근데 이렇게 추운 아프리카도 있냐?"" 강과 버드나무 숲과 고라니 그리고 번개, 천둥 , 바람이 어우러진 한강하구 장항습지는 원시 생태계 그대로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른들이 잘 보존해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 이 아이들에게 물려줘야합니다. 소중한 기수역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세대를 뛰어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만 할 일입니다. 빗방울이 굵어지면서 천둥번개까지 심해져 서둘러 돌아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름 지나고 가을의 장항습지를 다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7월 둘째 놀토에 다시 만나요. ...

2006-11-15

2006년 12월 9일 후원의 밤 행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년 12월 9일 후원의 밤 행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1-05 조회수 1366 제 목 2006년 12월 9일 후원의 밤 행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년 12월 9일 고양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의 많은 회원들과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 그리고 환경관련 단체 등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뤘습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을 따뜻한 마음과 재정적 지원으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신 없이 진행하느라 다소 대접이 소홀한점 있었다면 이자리를 빌어 양해를 구합니다. 일일호프로 진행 한 후원의 밤 행사는 밤 늦게까지 손님 대접하느라 고생한 환경지킴이교실 회원님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켜봐 주시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계시기에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고양시의 환경보존을 위해 살아 움직이는 단체가 될 것 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과 그리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6-11-09

2006년 11월 3일 람사총회 준비를 위한 장항습지 탐방
2006년 11월 3일 람사총회 준비를 위한 장항습지 탐방

작성자 레꽃(조경오) 작성일 2006-11-07 조회수 1508 제 목 2006년 11월 3일 람사총회 준비를 위한 장항습지 탐방 "<람사총회 준비를 위한 장항습지 탐방> 2006년 11월 3일 오전 10시~12시 환경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람사총회가 2008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된다. 람사총회 준비를 위한 장항습지 생태탐사에 무안 의제 21의 김경완 국장님, 새만금 보전 운동에 참여하시는 주영기 연구원님, ‘노빈손 한강에 가다’의 박경수 작가님, 김경원 습지해양팀장님 그리고 시흥 환경련 활동가들, 그리고 고양환경연합 환경지킴이들이 참여하였다. 민물과 바닷물의 기수역으로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한강하구!. 현재 강물과 자유로 사이의 둔치가 상당히 넓어서 커다란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름이나 강물이 많을 때에는 버드나무 숲, 억새와 갈대 밭의 위에 물이 고인다. 고라니가 지난밤에 돌아다닌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고 건조해보이는 갯벌에는 게들이 숨어있는 징조들을 볼 수 있다. 습지환경을 탐사하고 배우는 목적 중의 하나는 시민과 아이들에게 자연의 느낌, 현장의 느낌을 잘 전달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같은 지역이라도 어느 계절, 하루 중 언제, 맑은 날과 흐린날, 비오는 날의 현장 환경과 느낌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뱁새, 비비새라고도 부르는 붉은머리 오목눈이가 초입부터 운다. 억새와 갈대가 만개하여 새소리와 함께 가을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우리나라 갯벌생태계에 군락을 지은 버드나무는 단연 장항습지의 버드나무가 가치가 높다고 한다. 여름에 갔을때는 버드나무아래 우굴거리던 말똥게가 지금은 뻘속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있고 가끔 놀러나온 게는 탐사팀에게 포즈를 취해주어 촬영이 쉬었다. 주영기 연구원께서는 우포늪과 순천만을 예로 들며 다른지역의 특수성, 우리지역과의 장단점 비교도 할겸 다른 지역에도 탐방을 가볼것을 권유하셨다. 강가로...

2006-11-07

2006년 9월 27일 회원의 날
2006년 9월 27일 회원의 날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9-28 조회수 1322 제 목 2006년 9월 27일 회원의 날 "2006년 9월 27일 늦은 7시부터 화정동 두부촌에서 삼송동, 식사동, 화정동옥빛마을 그리고 서울에서도 참석하신 반가운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소박한 밥상에 마주 앉아 마을이야기, 고양시의 환경과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 등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셨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고 지내셨지만 환경운동연합 회원이시라는 것 하나만으로 처음보는 얼굴들이 낯설지 않습니다. 각자 생활 터전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고양환경운동연합은 든든합니다. 행사나 활동에 적극 참여를 못해 미안하다는 회원님의 마음은 고양환경운동연합 활동에 넘치는 에너지가 됩니다.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서 오늘 못다한 이야기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06.09.27.

2006년 8월 29일 VOCs 전수조사
2006년 8월 29일 VOCs 전수조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9-26 조회수 1292 제 목 2006년 8월 29일 VOCs 전수조사 2006 휘발성유기화합물 전수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전수조사원들은 조사내용에 대한 개인적 차이를 줄이고 서로간의 의견교환과 시트지 작성을 통해 객관적인 조사자료를 마련합니다. 마지막 사업장을 돌아 나오며 전수조사원들은 코의 감각(?)이 무뎌졌다며 연신 코를 씰룩거립니다. 사업장은 배출오염오염물질을 법적 허용기준은 지키고 있을지 몰라도 대기가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법적 규제대상 배출시설은 물론이고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일정 시설 규모이하의 배출업체에 대한 관리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오염원의 원인을 줄이는 노력과 제어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하는 전수조사였습니다.

2006-09-26

2006년 9월 2일 한미FTA저지 고양시민행동
2006년 9월 2일 한미FTA저지 고양시민행동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9-14 조회수 1287 제 목 2006년 9월 2일 한미FTA저지 고양시민행동 "2006년 9월 2일 오후 5시 30분 일산 문화광장에서는 시민단체와 고양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FTA 저지를 위한 고양시민 행동 집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생존권 위협하는 한미FTA 협상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FTA선전물 배포하고 한미FTA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와 여자 어른과 청소년에 따라 한미FTA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고 직업과 연령에 따라서도 시각 차이가 큰 것 같았습니다. 홍보물을 배포하는 동안 부스에서 서명을 받고 한미FTA 반대에 대한 나도 한마디 참여의 창, 만화, 페러디포스터 등 선전물 전시, 동영상 상영등이 있었습니다. 한미FTA저지를 위한 고양시민행동은 계속됩니다

2006-09-14

2006년 8월 29일 고양시 결산의 이해와분석
2006년 8월 29일 고양시 결산의 이해와분석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9-14 조회수 1441 제 목 2006년 8월 29일 고양시 결산의 이해와분석 "2006년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일산동구청 다목적실 고양시 예/결산의 이해와 분석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결산은 곧 예산이다' '예산은 사업의 반영이다.' 독립된 개별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예산과 결산... 그래서 세입과 세출의 실제 집행내역을 예산과 비교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행정기관의 예산집행 책임과 지방재정구조의 건전도도 중요합니다. 1.지방자치단체의 결산절차  출납의 완결과 결산서 작성 -> 결산검사 -> 의회 결산 승인 1)출납의 완결과 결산서 작성  회계년도종료(12/31) -> 출납폐쇄기한(2/28) -출납정리기한(3/10)  -> 출납사무의 완결(3/31) -> 결산서 및 증빙서류 작성(4/19) 2) 결산검사  결산서 작성(4/19) -> 자치단체장에게 보고(5/19)  -> 결산검사(20일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능) - 검사의견서 제출(검사종료후  10일) -> 의회 승인 신청(1차 정례회-7월) 3) 의회 결산 승인  의회 사무처(6월말까지) -> 소관 상임위(예비심사)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사(심사) -> 본회의 2. 결산 관련 자료 1)세입세출 결산  총괄설명/예산이용.전용.이체사용/계속비 집행/예비비 지출/ 이월사업비 현황  채무부담행위 2)기금결산 보고서 3)채권현재액 보고서 4)채무결산 보고서 5)공유재산 증감 및 현재액 보고서 6)물품증감 및 현재액 보고서 7)부속서류 3.결산안 분석의 절차와 방법 세입결산,세출결산 -> 결산상 잉여금의 순서로 총액-구성내역-큰금액순으로 부속서류와 사업추진현황 별로 확인을 합니다. 세수가 맞을 경우 전반적 합리성을 따져보고 - 전국/전년도 대비/회계별,기능별 구성비율을 질적 연관성을 가지고 ...

2006.08.29.

[산모임]2006년 8월 26일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산모임]2006년 8월 26일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8-28 조회수 1572 제 목 [산모임]2006년 8월 26일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산모임을 진행한 이래 가장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무려 32명이 2차 모임장소인 구파발역에서 모였으니까요. 북한산성입구까지 버스로 이동, 매표소로 가는 길에 북한산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원효봉과 노적봉, 구름에 가려 보이지는 않지만 염초봉이 있는 방향도 확인했습니다. 우뚝 솟아있는 의상봉의 기세가 너무도 당당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들려 우리를 안내할 생태안내자 고영주 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북한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대서문을 향해 탐방로로 들어섰답니다. 참나무 육형제에 대한 이야기와 숲의 천이와 극상림에 대한 이야기, 새집을 매달아주고 모니터링한 결과의 설명은 참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북한산성과 관련된 역사이야기와 성문의 단청이야기, 산성의 명칭과 용도 등의 설명도 곁들여졌습니다. 열심히 설명해주신 고영주 선생님과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중성문을 향합니다. 중성문 오른쪽으로 난 암문을 통과했습니다. 옛날 피신한 임금님이 지냈다는 행궁터로 가는 길을 지나 계곡물가에 맛난 점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것저것 알뜰하게 골고루 싸온 반찬에 진수성찬입니다. 배불리 먹고 또 다시 길을 나섭니다. 지리산을 다녀왔던 지리산의 녹색전사들은 완전히 날라 다닙니다. 몸이 가벼운 준탁이와 작은 새미는 정말 날다람쥐입니다. 대남문에서 폰카로 사진을 몇장 찍고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문수사 경내에서 마시는 물맛이 꿀맛입니다. 하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구기동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전체 인원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중간 중간 쉬기는 했어도 정말 일사천리로 손발이 딱딱 맞는 산행이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원탁이, 준탁이, 상우를 불광역에서 보내고 고양시로 오는 전차를 타고 아이들은 바닥에 앉아 놀이에 빠져...

2006-08-28

2006년 8월 12일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 ‘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2006년 8월 12일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 ‘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8-23 조회수 1322 제 목 2006년 8월 12일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 ‘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8월 12~13일 경기도 화성 궁평항에서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를 가졌습니다. 첫째날은 지역별로 준비한 천연염색/재생종이만들기/천연비누만들기/솟대만들기를 하고 전시된 화성호에 살고 있는 갯벌생물 및 저어새 사진을 보며 궁평리 해송군락지와 갯벌, 해안사구 탐방을 하였습니다. 사구식물인 순비기나무, 갯그렁, 갯매꽃등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사구는 사람들의 출입으로 상당히 훼손되어 있었고 방조제공사로 인해 해류의 흐름이 달라져 사구폭 또한 점차 줄어 들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전체모여 하나 되기의 하나로 공연마당과 영화상영이 이어졌습니다. 둘째날은 ‘화성호에 생명을’ 전체액션으로 방조제에 솟대를 세우고 매향리 농섬탐방을 나섰습니다. 폭격장터 농섬에서 울려 퍼지는 현악4중주의 평화공연은 농섬의 상처를 말해주었고 앞으로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닫게 했습니다. 경기도 환경연합 회원들과 함께한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는 비단‘화성호에 생명을 매향리에 평화를’ 만이 아닌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보다 정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6-08-23

2006년 6월 29일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간담회
2006년 6월 29일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간담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7-05 조회수 1443 제 목 2006년 6월 29일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간담회 "2006년 6월 29일 늦은 2시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고양시청 청소과 재활용계,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덕양구청 청소위생과 담당자들과 김경희,윤용석,신희곤, 현정원 의원 등 고양시의원 당선자들, 그리고 사)한국종이팩재활용협회와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참석했으며 재활용품 수거업체인 원일종합상사 대표님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다. 또한 종이팩재활용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는 고양환경운동연합 환경지킴이들이 참석하였다.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사업""에 대한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사업보고 및 평가를 간략하게 들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동진자원과 함께 약 2만세대 대상, 종이팩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종이팩협회에서 제작한 종이팩수거함을 배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종이팩을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수거량을 보면 3월에 ?kg 4월 5월 3,500kg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그동안 수많은 자원이 낭비 되었음을 알수 있다. 또한 지자체, 시민단체, 업체 등의 협력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며 재활용업체를 오랜동안 운영하고 있다는 원일종합상사 대표 역시도 지자체를 통한 행정적 지원과 시스템 마련을 시급한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시민들의 인식 부족, 업체간의 경쟁 등으로 재활용품 분리 배출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재활용업체운영자 관리 및 교육,부녀회, 입주자대표회,관리사무소 등에 관리지침 공문 발송, 적극적인 시민홍보, 시민대상 포상제도 등 지자체에 요구하는 시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 순환의 ...

2006-07-07

2006년 7월3일 건교부-환경부 통합 관련 환경단체 토론회
2006년 7월3일 건교부-환경부 통합 관련 환경단체 토론회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7-06 조회수 1385 제 목 2006년 7월3일 건교부-환경부 통합 관련 환경단체 토론회 "건교부-환경부 통합 관련 환경단체 토론회 ○ 일시 : 2006년 7월 3일 월요일 14시-17시 ○ 장소 : 배재학술지원센터 발제1 : 녹색정부 실현을 위한 기구개편의 원칙과 방향 지난 6월2일 노무현대통령은 건교부와 환경부를 통합하여 ‘국토환경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국민의 정부 때부터 환경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요구했던 바이다. 따라서 환경을 중심으로 우리사회가 거듭나길 꿈꾸는 이들이라면 하나같이 ‘건교부-환경부 통합’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양 부처의 통합은 단순한 두 부처의 통합이 아니라 우리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고, 개발정부를 녹색정부로 전환시키는 하나의 시작점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적 녹색정부에 대한 틀을 분명히 해야 하고, 또한 단계적이면서, 충분한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하여 추진하여야 한다. 발제2 : 녹색국가를 향한 국토환경관리 조직개편의 원칙과 방향 국토의 난개발 그리고 국토환경의 악화에 대한 대안으로 환경부와 건교부를 통합하여 현재스웨덴의 환경자연보호부와 같이 개편하는 방안이 최근 거론되고 있다. 환경관리가 토지이용문제와 떼어서 고려될 수 없다는 점에서 환경친화적 국토 및 도시개발, 토지이용, 교통 및 물류체계 개발 등을 유도하여 사전예방적인 국토관리로 환경정책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논리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신행정수도건설 등 각종 개발투자와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투자가 여전히 많아 건설-환경의 전면적인 통합은 밀엽꾼과 밀엽감시원의 관계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건교부와 환경부간에 정책갈등이 많고, 개발과 보전에 대한 사회 갈등이 빈번하다고 해서 단순하게 두 부서를 통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즉 모든 국토와 환경관리 기능을 하나의 거대부서로 통합하는 것은...

2006.07.06.

장성중 생태교육
장성중 생태교육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6-09 조회수 1532 제 목 2006년 6월 5일 장성중 성저공원 생태교육 "6월 5일(월) 장성중학교 자원봉사단과 성저 공원 생태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공원의 의미와 역활, 그리고 공원에 식재 된 나무,자연놀이 등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기회였습니다. 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에게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두 눈을 가리고 맨발로 흙 밟기는 보이지 않는 작은 두려움 속에 느껴지는 땅의 느낌, 스치는 바람과 햇빛 등 온몸으로 자연을 받아들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저토성의 일부가 남아 있는 성저공원에서 자연과 호흡을 같이 했던 학생들에게 작은 것 하나 하나 소중하게 느껴졌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해 주신 숲연구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7-01 조회수 1499 제 목 2006년 6월 17일 장성중학교 고봉산 생태교육 "2006년 6월 17일 토요일 오후 학교 수업을 마친 장성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자원봉사단 50여명이 고봉산에 모였습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집행위원장을 강사로 고봉산 습지와 생태교육 그리고 산행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고봉산과 습지이야기를 하면서 그곳에 살던 많은 생명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습지가 메워지면서 생긴 작은 웅덩이에는 올챙이들이 오골오골합니다. 주택공사에서 매립한 습지에서 편안하게 살아 왔던 산개구리들이 그 곳에 생기는 도로를 피하고 우뚝 서는 아파트를 피해 힘겹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주공에서 메운 습지복원이 우선되어야겠습니다. 영천사로 오르는 길은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힘겨운가봅니다. 그러나 참나무 6형제, 백로의 종류, 새만금 갯벌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아이들을 봅니다. 다...

2006-07-06

2006년 6월 3일 회원의 날- 북한산 여성봉 송추계곡을 다녀왔습니다.
2006년 6월 3일 회원의 날- 북한산 여성봉 송추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6-23 조회수 1675 제 목 2006년 6월 3일 회원의 날- 북한산 여성봉 송추계곡을 다녀왔습니다. "2006년 6월 3일 토요일 9시30분 덕양구청 정문 앞에서 반가운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참석한 회원은 박평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성현자, 김옥균, 정재호,김은주, 고천식, 박준환, 박재현, 이미숙, 김미영간사 입니다. 송추쪽 오봉매표소를 출발하여 여성봉을 지나 오봉에 올랐고 오봉이라 불리는 다섯개의 돌덩이를 나르느라 고생하신(?) 산사람들과 점심을 맛나게 먹고 송추폭포쪽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박준환회원님이 준비해 오신 얼음막걸이 한모금의 짜릿함으로 산오름의 힘겨움은 말끔히 잊을 수 있었습니다. 백두대간과 한북정맥 , 그리고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도봉산으로 나뉘는 이야기, 나무와 야생화 등 도봉산 생태에 대한 박평수집행위원장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책사업으로 허리에 구멍나는 사패산을 보며 그곳에 사는 많은 생명들은 삶터를 잃고 로드킬 당할 일만 남았으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 매월 정기산행을 하자는 회원님들의 의견이 모아져 아이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4째 토요일(놀토)에 환경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원님들! 7월 22일 시간 비우세요. 여름산에 함께 가시죠?"

2006-06-23

2006년 6월 4일 저어새 국제 심포지엄 ‘저어새 보전을 위한 대중인식 증진과 커뮤니케이션’
2006년 6월 4일 저어새 국제 심포지엄 ‘저어새 보전을 위한 대중인식 증진과 커뮤니케이션’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6-11 조회수 1937 제 목 2006년 6월 4일 저어새 국제 심포지엄 ‘저어새 보전을 위한 대중인식 증진과 커뮤니케이션’ "2006년 6월 4일(일) 오전 9시 강화도 로얄 호텔에서 2006 저어새 국제 심포지엄 ‘저어새 보전을 위한 대중인식 증진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열렸다.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박평수 집행위원장과 조윤석, 이미숙 집행위원, 임승택 사무국장과 김미영, 천영희 간사가 참석하였다. 이치범 환경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움에는 국제자연보전연맹 황새저어새따오기 분과 위원장 말콤 콜터씨, 대만(야조연합), 일본(저어새네트워크), 홍콩(야조회, WWF 홍콩 교육매니저)과 우리나라(한국환경생태연구소-이기섭,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박용기, 환경연합습지해양팀-김경원) 등, 각 분야에서 멸종위기 야생조류와 저어새를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전 세계적으로 16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저어새는 우리나라 서해안 비무장지대, 무인도등에서 번식하며 강화갯벌은 채식장소이다. 서해안의 유도, 요도, 수리봉 등 많은 개체군이서식하고 있으며 주변의 풀이나 나뭇가지를 모아 둥지를 짓는데 둥지는 층층구조를 이루고 있고 바위가 많은 곳에서는 둥지를 틀 수 없지만 실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인간의 손길을 피해 그들은 바위 언저리에 둥지를 틀고 3개의 알을 낳는다. 그 알은 일주일이 지나면 부화하는데 부모는 어린저어새에게 먹이를 주거나 그늘을 만들어 주거나 깃털을 가다듬어주며 3~4주까지 돌본다고 한다. 그러나 저어새의 번식이 매번 일정하지 않으며 대개는 4~7월까지로 본다. 채식지는 서식지로부터 30Km 이내로 5~22cm 깊이의 가벼운 점토질의 침적물 바닥으로 이루어져 있고 물은 혼탁(물의 표면으로부터 5~10cm정도 보이는)한 곳이었다. 채식은 이른 아침과 이른 저녁에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하루 당 4...

2006-06-11

종이팩
종이팩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5-17 조회수 1966 제 목 2006년 5월16일 탄현동에이스10차 종이팩모니터링 "2006년 5월 16일 화요일 이른 6시부터 탄현동 에이스10차 아파트 분리배출하는 날 종이팩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종이팩 수거함을 배포하고 자료배포, 게시물 부착 등으로 주민 홍보가 진행 된 지역이며 주민들의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종이팩 수거함은 현재 사용 중인 마대를 걸기에 불편하고 지하 창고로 이동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한개동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종이팩재활용협회는 접이식, 바퀴달기 등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고려해야 할것 같다. 종이팩은 홍보활동이후부터 종이류와 분리하여 배출하도록 경비아저씨들의 안내가 계속되고 있었으며 배출량은 1개동 기준 큰마대1개정도 였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은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EPR제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자원순환사회를 이루기 위한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쓰 레기 제로화운동,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한정된 지구자원을 위한 대체에너지 문제 등시민 대상 홍보,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길 바란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6-08 조회수 1603 제 목 "2006년 6월 2일 종이팩분리,수거배출체계구축사업 최종발표 및 간담회" "2006년 6월 2일 늦은 2시, 서울 시청 별관 11층 회의실에서 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로 '시민참여 종이팩분리 배출, 수거체계구축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8개 참여단체담당자, 광역시도 및 지자체 관련공무원 7개 지역(서울,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대전시, 인천시, 제주도)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사무관(한준욱) 관련업체인 부림제지 윤명식회장, 재생실업 정기훈사장 , 사)종이팩재활용협회에서 참석하여...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