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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한 논평
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한 논평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2-26 조회수 1217 제 목 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한 논평 "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한 논평 이명박 대통령이 시화연풍(時和年豊)한 나라를 만들길 희망한다 또한 운하건설로 각주구검(刻舟求劍)한 대통령으로 기록되지 않길 바란다 ○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휘호로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시화연풍(時和年豊)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오늘 이명박 당선자는 1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 운하백지화 국민행동은 신년휘호처럼 임기 5년 동안 공교육 정상화, 부동산 안정화, 양극화해소, 문화와 환경이 보전되는 나라, 통일시대의 초석을 세우는 이명박 대통령이 되길 희망한다. 또한 87년 이후 탈권위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 정착, 환경․여성․문화에 대한 미래가치의 확산 등을 지켜내고 이어가길 바란다. ○ 그러나 인수위원회 기간 동안 보여준 운하건설사업 추진방법은 이러한 국민의적 희망과 거리가 멀다. 타당성조사도 하지 않은 채, 국민적 합의도 거치지 않은 채 운하건설을 강행하면 국론만 분열되어 나라가 태평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땅투기 ․ 환경재앙 ․ 문화파괴 ․ 식수대란 ․ 홍수증가 ․ 예산낭비 등을 가져올 운하건설 사업을 소수 건설업체에게 넘겨주려는 시도 또한 ‘시화연풍’과 멀다. ○ ‘시화연풍’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우선 운하건설 계획을 백지화해야한다. 그리고 운하가 아닌 다른 사업을 통해서 국운융성의 길을 열어야 한다. ○ 운하건설을 강행하면 이명박대통령은 ‘시대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생각만 고집하며 이를 고치지 않는 어리석고 미련함’을 뜻하는 각주구검(刻舟求劍)한 지도자로 남게 될 것이다. 우리는 ‘각주구검’한 이명박 대통령으로 기록되지 않길 바란다. 2008년 2월 25일 운하 백지화 국민행동"

2016-12-30

유전자 조작 옥수수 수입에 대한 성명서
유전자 조작 옥수수 수입에 대한 성명서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2-26 조회수 1629 제 목 유전자 조작 옥수수 수입에 대한 성명서 "소비자의 선택권과 알권리 보장 없이 안전성 논란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절대 안 될 말! 안전성 여부에 논란이 있는 유전자조작 옥수수가 또 다시 시민들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25일 한국전분당협회는 최근 급등하는 옥수수 가격을 맞출 수 없어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옥수수 전분은 물엿, 포도당, 과당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이들은 식품첨가물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식품의 원료를 유전자 조작된 원료로 수입하여 보급한다는 것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무시한 채, 경제적 논리에 맞춘 채 업체 이익만을 위하는 잘못된 결정이다. 더구나 현재 우리나라의 유전자조작 표시제 관련법은 옥수수는 원료로 수입될 때에는 표시가 되지만, 가공되어 식품에 사용된 경우에는 제외되게 되고, 이의 부산물을 사료로 이용할 경우는 표시하게끔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는 무시되고 있다. 한국은 옥수수를 식용으로 2006년과 2007년 약 185만톤, 195만톤을 수입했다. 이 중 대부분은 비 유전자조작농산물(Non-GMO)이었고, 유전자조작농산물은 불과 12톤, 60톤에 불과했다. 이는 2001년 약 50%에 달하던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비율이 소비자들의 강한 요구에 의하여 표시제를 도입하고 난 후 얻어진 결과이다 시민들은 원하지 않는 유전자 조작 식품을 오직 경제적인 논리에만 맞추어 원료를 공급하려는 시도는 그간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성장하고 있는 식품안전정책에 역행하는 일이다. 또한 전분당, 식용유처럼 식품 전반에 폭넓게 사용되는 원료들이 점차 유전자 조작된 원료로 사용된다면, 다른 부분의 원료 또한 ‘경제성’이라는 이유로 도입되게 되는 도미노 현상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이에 서울환경연합...

2016-12-30

보도자료- 세계 물의 날 행사
보도자료- 세계 물의 날 행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3-27 조회수 1457 제 목 보도자료- 세계 물의 날 행사 "2007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창릉천 물길 따라 걷기 행사 고양환경운동연합은 2007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고양시를 관통하는 유일한 하천인 창릉천 물길 따라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창릉천은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지축동, 현천동 및 강매동을 지나 한강으로 합류하는 한강 제1지류로 연장 22.5km, 유역면적 78.92㎢을 차지하는 도시하천으로 자연형 하천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은평 뉴타운 건설과 삼송지구, 행신2지구 택지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하천의 건천화 현상과 하천 정비 사업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농경지 개간, 비닐하우스 난립 등으로 수질 오염을 부추기도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 시민들과 함께하는 창릉천 물길 따라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하천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자연형 하천의 보전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 일 시 : 2007년 3월 22일 (목) 09:30 ~ 12:30 □ 출발장소 및 시간: 지하철 3호선 원당역 1번 출구 마을버스정류장에서 09:30 출발 □ 걷기코스(약 8km): 창릉교 → 흥도제방길 → 화도교 → 강매석교 → 한강하구 합류지점(행주산성 아래)에서 해산 □ 주 최 : 고양환경운동연합 □ 문 의 : 고양환경운동연합 사무국 031-921-7001 2007년 3월 19일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정성진, 정숙현"

2016-12-29

보도자료- 에너지의 날 마을마다 직장마다 3분간 불끄기
보도자료- 에너지의 날 마을마다 직장마다 3분간 불끄기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8-22 조회수 1386 제 목 보도자료- 에너지의 날 마을마다 직장마다 3분간 불끄기 "보 도 자 료 제 3회 에너지의 날 마을마다 직장마다 3분간 불끄기 무더위 정전사태, 불끄기 앞장서는 옥빛마을 14단지 부영아파트! ""무더위 정전사태, 더 이상 바라보지 않겠다!"" ""화정동 옥빛마을 14단지 부영아파트 720세대 직접 불끄기(소등) 앞장선다!"" ""8월 22일(화) 밤8시22-25분, 3분간 불끄기 실시!"" 찜통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여 부산, 대전, 대구 등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연일 계속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변화현상과 석유 등 화석연료의 고갈을 염려하는 마음은 그간의 정전사태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합니다.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100만kwh급 핵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해야 할 정도의 전력을 사용한 때입니다. 그날을 생각하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게 되었으며, 절전운동의 시민참여 상징이벤트로 ‘3분간 불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만일 전국 천오백만(15,000,000)가구가 3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1,125만kwh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에 관한 작은 실천이 정전사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전 가정 불끄기가 확산되면 핵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민들에게 에너지 시민운동의 시작점인 불끄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동참할 의지를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8월 22일 같은 시간 서울시청광장 주변 건물 불끄기 행사로 이어지며, 마을마다 직장마다 8월 22일 밤 8시 22분 3분간 불끄기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나비효과를 발휘하는 작은 몸짓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화정동 옥빛마을 부영아파트 주민들의 소중한 실천이 전국 방방곡곡에...

2016-12-29

"월드컵경기 시청 후,TV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월드컵경기 시청 후,TV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작성자 에너지시민연대 작성일 2006-06-23 조회수 2601 제 목 "월드컵경기 시청 후,TV플러그를 뽑아주세요!" "월드컵경기 시청 후,TV플러그를 뽑아주세요! -한 가구당 낭비되는 대기전력 전체사용량의 약11%, 에너지연대 100가구회원 절약결과 연 186,000원 절약가능! 전국 27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대표: 김석봉,김재옥,이학영,박정희,이덕승,최승국,최현복,민만기-이상8인)는 국민들에게 新고유가시대의 2006년 월드컵시즌에 무관심속에 낭비될 수 있는 대기전력을 차단하자는 의미에서 월드컵경기 시청 후 반드시 TV등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자고 호소하였다. 특히 에너지시민연대의 에너지절약100만가구운동의 절약결과를 발표하면서 가정에서의 고유가극복은 대기전력차단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월드컵경기 시청 후, TV플러그뽑기 등 대기전력차단으로 고유가 극복! 한 가구당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평균 30여개에 달하며 사용 후 플러그를 뽑지 않아 낭비되는 대기전력은 전체 사용되는 전력량의 약11%에 달한다. 대기전력은 전기제품이 전원과 연결된 상태에서 주기능을 수행하지 않거나 외부로부터 켜짐 신호를 기다리는 대기상태에서 소비하고 있는 전력으로 무의미하게 낭비된다는 뜻에서 전기흡혈귀(Power Vampire)라고 불린다. 대기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방법은 플러그를 뽑는 것이지만, 콘센트가 깊숙이 들어가 있어 플러그를 뽑기 힘든 곳은 똑닥이 멀티탭이나 자동절전멀티탭을 사용하여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눈에 잘 띄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전자렌지 플러그(대기전력 2.77W), 세탁기 플러그(대기전력 1.95W), 여름철엔 가스보일러 플러그(대기전력 4.94W), 겨울철엔 에어컨 플러그(대기전력 2.82W)도 뽑아두고 사용시에만 전원을 연결해야한다. 특히 TV는 가정소비전력량의 약14%를 차지하고 ...

2016-12-29

[‘새만금과 연안개발을 위한 특별법’폐기와 진정한 대안을 위한 호소문]
[‘새만금과 연안개발을 위한 특별법’폐기와 진정한 대안을 위한 호소문]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11-21 조회수 1222 제 목 <‘새만금과 연안개발을 위한 특별법’폐기와 진정한 대안을 위한 호소문> "<‘새만금과 연안개발을 위한 특별법’폐기와 진정한 대안을 위한 호소문> 제17대 국회의 현명한 판단에 호소(呼訴)하며 지난 19일(월) 제17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2소위는 “새만금사업 개발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연안권발전특별법”을 대선을 위한 정치적 거래로 흥정하듯이 통과시켰다. 이 법안과 함께 통과된 “태권도특별법”까지 모두 특정지역의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를 대선의 투표로 연결시키기 위한 정치적 속셈이 감추어진 것임을 감안할 때, 과연 차기 정권 이후 국토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발전이 가능할지 의문스럽다. 지속가능한 국가상이 정치적 거래로 얼룩지고 국회가 대선후보를 위한 공약의 일환으로 개발지상주의 특별법의 단순조립 공장처럼 비치기 때문이다. 이번 법사위의 행태는 그간 새만금 방조제 건설과 장항산업단지 대안모색의 과정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연안과 습지의 무한한 가치를 순식간에 외면하는 무지에 다름 아니다. 갯벌과 해양생태계는 3면이 바다인 한반도의 입지를 생각할 때, 단순한 경관적 우수성과 관광자원을 넘어서 생물자원의 보고이자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핵심 생태축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생태계이거나 바다 속이라 하여 그 잠재력을 없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삶을 전면 거부하는 반생명적인 행태와 같다. 더군다나 그들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특별법의 전횡아래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기회마저 상실한다면, 오늘 그 현장에 있었던 국회의원들의 허물이 면책될 수는 없을 것이다. 연안습지와 자연공원은 모두 합치더라도 국토면적의 8%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안에는 보호야생동식물의 70%가 서식하고 있으며, 연안습지의 생태적 가치는 농지의 100여배에...

2016-12-29

"보도자료-종이팩 분리배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
"보도자료-종이팩 분리배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5-11 조회수 1586 제 목 "보도자료-종이팩 분리배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 "종이팩 분리배출, 자원이 되살아납니다.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 ○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7만톤의 종이팩을 만들기 위해 고양시 전체 면적의 1/4에 해당되는 5,600ha의 산림이 파괴되고 있으며 100% 수입해야 하는 종이팩 원지로 해마다 7,700억 달러(770억원)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펄프(75%이상)와 코팅된 PE필름, 알루미늄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재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종이류와 따로 분리배출 해야만 합니다. ○ 7만 톤의 종이팩이 다 재활용 된다면 연간 105억원의 경제적 비용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3이상인 1750만 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50m 화장지 2억 1천 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현재 종이팩은 대부분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 되고 있으며 일반 폐지와 함께 배출하여도 재활용 된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종이팩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민 홍보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 이에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종이팩 분리 배출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 일 시 : 2006년 4월 29일 오후 1시~ 3시 * 장 소 : 대화역 부근 * 참가자 : 장성중학교 자원봉사단 70명 (학생, 교사, 학부모 포함) * 주 최 : 고양환경운동연합 2006년 4월 26일 고양환경운동연합"

2016-12-29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진과 연대를 위한 권고문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진과 연대를 위한 권고문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5-25 조회수 1392 제 목 권고문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진과 연대를 위한 권고 수 신 : 민주노동당 고양시위원회 위원장 발 신 :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 목 : 민주노동당 고양시위원회 최영희후보 공천 건에 대하여 귀 당의 번영과 약진을 기대하며 지지를 드립니다. 지난 4월 7일 열린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대표자회의에서 귀 당의 화정동 최영희후보 공천 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을 표명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1. 이번 민주노동당의 화정동 최영희후보 공건천은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귀 당과 시민사회단체간의 연대 정신을 심대하게 훼손하였다. 2. 김달수후보는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 후보이며 시민사회의 성과임을 확인한다. 3. 민주노동당 고양시위원회에 권고를 통해 상생의 길로 가기를 제안한다. 지난 2002년 현 당원인 경기노조 김주실씨와 함께 ""2002 고양시민행동“을 조직하여 공동으로 지방선거에 대응하여 8명의 시민후보를 당선 시켰던 역사적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학교급식 개선을 위해 매서운 바람이 불던 겨울에 길에서 함께 서명을 받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도 고봉산을 지키고자 함께 연대하여 굳건하게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민주노동당과 시민단체의 관계는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고양지역의 진정한 자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지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에서는 2004년도 하반기부터 지난 2002년도와 마찬가지로 시민후보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중선거제와 정당공천을 내용으로 선거법이 개정 되면서 선거 전술에 큰 변화가 발생되었습니다. 이에 최종적으로 무소속후보에 한하여 고양지역시민사회단체 추천후보로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강영모, 김달수 두 현의원이 확정되었습니다. 한편 민주노동당에서는 시민사회단체의 선거전술에 대한 이해가 - 특히 김달수 후보는 이전에도 시민사회단체의 시민...

2016-12-29

한나라당 경선 결과에 대한 환경운동연합 논평
한나라당 경선 결과에 대한 환경운동연합 논평

작성자 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7-08-21 조회수 1265 제 목 한나라당 경선 결과에 대한 환경운동연합 논평 "전 국토 파헤치는 생태계 학살의 전주곡 - 재벌 위주 경제공약과 한반도 대운하 건설계획 철회해야 - ○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한반도 대운하’와 ‘출자총액제한’ 및 ‘지주회사 규제 전면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선출됐다. 선출된 이 후보는 수많은 부동산 관련 비리 의혹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우리는 한나라당의 이번 선택이 재벌과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를 공고히 하는 한편, 국토 전역을 토건산업의 희생양으로 전락시킬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 이 후보가 내건 경제분야 공약은 IMF 외환위기를 초래했던 재벌과 대기업 위주의 경제성장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벌과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그들이 얻은 이익이 서민경제로 투여되는 선순환 효과는 사라진 지 오래다. 재벌과 대기업들은 노동유연성 확대와 함께 기업지배권 보장을 위한 출자총액제한과 지주회사 규제를 풀라며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 요구를 전면 수용하겠다는 후보를 선택한 한나라당의 경제철학은 결코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어루만지는 정책으로 이어지기 힘들 것이다. ○ 특히 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은 단순한 개발공약이 아니라 이 나라 생태계 전체를 파국으로 몰아넣을 필패의 도박이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은 부동산 투기 심리를 볼모로 표를 얻겠다는 발상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한반도 대운하는 물류혁명, 관광 활성화, 내륙개발, 환경개선 그 어떤 것과도 관계가 없다. 만일 이대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추진된다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유역 전체가 토건산업의 삽날 아래 놓이게 되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후보와 한나라당이 환경은 물론 국민경제에도 결정적 타격이 될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을...

2016-12-29

"환경연합, 시민단체 최초로 UN 글로벌컴팩트(Global Compact)에가입"
"환경연합, 시민단체 최초로 UN 글로벌컴팩트(Global Compact)에가입"

작성자 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07-08-27 조회수 1396 제 목 "환경연합, 시민단체 최초로 UN 글로벌컴팩트(Global Compact)에가입" "환경연합, 시민단체 최초로 UN 글로벌컴팩트(Global Compact)에 가입 ○ 환경연합은 국내 시민단체로는 최초로 유엔 글로벌컴팩트(GlobalCompact:지구서약)에 가입, 25일 승인을 받았다.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지난 99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제안하여 2000년7월 출범하였다. 유엔 글로벌콤팩트는 기업이나 조직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하는 기업 및 조직의 행동규범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 글로벌 콤팩트는 현재 전 세계 116개국에서 4500개의 기업과 단체가 여기에 가입해 있다. 국가별 가입 현황을 보면, 스페인(458), 미국(171), 이탈리아(150), 중국(117), 인도(86), 한국(76), 일본(56), 캐나다(41), 프랑스(39), 영국(27), 호주(26), 네덜란드(25), 포르투갈(24), 독일(15)순이다. ○ 한국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로서 그동안 글로벌컴팩트에 가입한 기업 및 조직 수가 적어 기업 등 산업계의 사회적 책임에 소홀한 점이 지적되어 왔는데, 최근 들어 가입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분야별 가입현황을 보면, 산업계(53), 중소기업(8), 학계(4), 재단(4), 노동(1), 비정부기구(6) 등 76개 기업 및 조직이 있고 시민단체로는 환경연합이 최초로 가입하게 되었다. ○ 환경연합은 이번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을 통해 환경연합의 사회적 책임 과제와 세부 실천 계획을 체계적으로 규명해 내고, 회원 및 시민들의 요구를 조직운영에 적극 반영해 낼 계획이...

2016-12-29

망국적 경부운하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
망국적 경부운하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

작성자 환경연합 작성일 2007-10-31 조회수 1085 제 목 망국적 경부운하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 "오늘 우리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경부운하 공약이 국민을 우롱하고 이 나라를 망국으로 이끌 위험천만한 도박임을 선언한다. 이렇게 터무니없는 공약이 대통령 선거의 주요한 논란거리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우리는 깊은 우려를 품지 않을 수 없다. 참으로 비장한 심정으로 우리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이 나라를 저 70년대의 개발독재 시대로 후진시킬 망국적 경부운하 공약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선언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한강과 낙동강을 없애 버릴 단군 이래 최대 토목사업인 경부운하 건설로 국운융성을 이루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16조원의 비용을 들여서 2.3배의 수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미빛 주장의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그 비용은 수십조원을 넘어서 수백조원으로 늘어날 것이고, 단군 이래 최대의 혈세 탕진사업이자 국토 파괴사업이 될 것이다. 토건업계와 투기꾼의 배를 불리우고, 이 나라를 영원히 토건국가의 나락으로 빠뜨릴 것이다. 경부운하는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경부운하 공약이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경부운하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40여km의 터널과 인공수로를 뚫어야 하고, 한강과 낙동강에 있는 40여개의 교량을 재건설해야 하며, 500km가 넘는 강변을 시멘트로 포장해야 하며, 강을 6m 이상 파서 강바닥을 평탄화해야 한다. 경부운하 건설은 생명의 강을 죽음의 수로로 만드는 것이다. 더욱이 한강은 수도권 2,300만, 낙동강은 영남권 1,000만명의 식수원이다. 이런 곳에 각종 위험물질을 실은 배들이 다니도록 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무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황당한 계획이 10년 동안 연구했다는 결과인가? 이명박 후보는 경부운하에 대하여 자신이 당선되면 ...

2016-12-29

"성 명 서-고양시는 풍동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즉각 취소하고, 지구 지정 경위를 밝혀라!"
"성 명 서-고양시는 풍동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즉각 취소하고, 지구 지정 경위를 밝혀라!"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6-09-23 조회수 2092 제 목 "성 명 서-고양시는 풍동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즉각 취소하고, 지구 지정 경위를 밝혀라!" "고양시는 풍동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즉각 취소하고, 지구 지정 경위를 밝혀라! 고양 풍동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 공고가 9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발 예정 지구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식사동 일원의 관리지역과 농림지역 965,750㎡(292천평), 지구지정 제안자는 대한주택공사이다. 지금도 대한주택공사는 풍동, 일산2, 행신2지구 등에서 택지개발을 진행 중이고, 삼송신도시 등도 임대주택 위주로 개발될 예정이다. 고양시가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재정자립도를 보인 것은 각종 택지개발과정에서 거둬들이는 세금 수입이 주요한 몫을 차지해 왔다. 여전히 배드 타운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서울 근교 한 신도시에 머물고 있는 고양시. 어떤 개발이든 지역의 여건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며, 개발이냐 보존이냐의 논쟁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총체적 이익을 면밀히 따져야 하기 때문에 쉽게 왈가왈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그러나 지방자치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고양시민들은 현재 고양시의 인구가 적정인구를 초과했다고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계획도시로서의 쾌적성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87.9%가 고양시의 예산을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써야 한다.’고 답해 ‘개발을 우선해야 한다.’는 답변(9.9%)을 압도했다. 곳곳의 군부대만 빼고는 배추 농사짓고, 소 키우는 한가로운 근교농촌이던 고양시가 인구 100만에 육박하는 도시가 되었다. 전답이 매립되고, 산림이 줄어드는 도시화가 급격화되면서 그에 따른 재해는 무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번 지구지정예정지는 기존 일산새도시와 풍동택지개발지구, 일산2지구, 상업 지구인 애니골 사이의 완충지대이며, 특히 애니골과 풍동...

2016-12-29

"[에너지시민연대성명서]한반도에 상륙하는 기상이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에너지시민연대성명서]한반도에 상륙하는 기상이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2-15 조회수 1537 제 목 "[에너지시민연대성명서]한반도에 상륙하는 기상이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반도에 상륙하는 기상이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005년 2월 16일, 교토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각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내년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의무감축이 이루어지며, 교토의정서 규정에 따라 2012년 이후의 포스트 교토체제에 대한 협상도 이루어지고 있다. 포스트 교토체제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개도국의 참여에 대한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므로,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한반도에서도 발생하고 있고, 이상 징후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현실에서 변화된 기상에 대한 적응대책도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동해안 어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민 27%가 동해안 어업환경 악화의 원인으로 지구온난화를 손꼽았다. 또한 복수응답으로 최근 어획량 부진의 원인을 묻는 질의에서도 온난화에 따른 한류성 어종 상실이 심각하다고 어민 64%가 지적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대설지역으로 유명한 울릉도에서도 눈이 내리지 않아, 눈꽃축제가 연기되기도 하였다. 매년 폭설로 고생하는 울릉도에서 올 들어 40일 동안 내린 눈은 24cm에 불과해, 기상관측 70년 만에 가장 적은 적설량을 기록하였다. 이처럼 피부로 느끼는 기상이변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연 강수량은 10%가 증가하고 호우 발생빈도 또한 증가하였다. 여름철 열대야 일수도 평년 대비 1.4일 증가하였으며, 겨울철 폭설과 한파도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유엔 산하 IPCC도 최근 4차보고서 요약본 공개를 통해 지구온난화 원인의 90%가 인간의 책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위 있는 ...

2016-12-29

일산역 광장은 일산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일산역 광장은 일산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8-01-16 조회수 1838 제 목 일산역 광장은 일산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일산역 광장은 일산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오랜 동안 일산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일산역 광장에 콘크리트 빌딩은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일산역은 일제의 강점기인 1933년에 건축된 건축물로 우리나라 근, 현대사와 함께 숨쉬어온 문화재입니다. 일제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 징용된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끌려가던 아픔의 현장이었고 한국전쟁 때에는 수많은 피난민들을 태운 기차가 오가던 힘겨웠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통근기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3일과 8일에 어김없이 서는 일산 오일장에 맞춰 장 보러 오가는 정겨운 장소입니다. ○ 일산역은 경의선 구간 중에 고양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옛 건물로서 같은 시기에 지어진 경부선 역사들과도 다른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으며 역사와 플랫폼 등 원래의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청으로부터 2006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294호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 일산역은 이렇듯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보따리를 이고 지고 풀고 다시 묶으며 숱한 사연과 애환의 이야기를 지금까지 엮어오던 소중한 공간입니다. 정겹던 이곳에 고양시 시의회 의장의 투기의혹과 고양시의 특혜의혹, 공무원의 뇌물수수의혹 등을 묻어둔 채 무차별한 난개발로 인하여 주민들의 쉼터인 공원 하나 없는 상태에서 그나마 유지되고 있던 역 앞 광장마저 잘라내어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높게 지어질 콘크리트 건물은 소중한 문화재인 일산역과 전혀 어울리지 않음은 물론이고 도리어 주변과의 부조화로 인한 우스꽝스러운 풍광만을 지어낼 것입니다. 그동안 방송 일일드라마의 기차역 촬영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인터넷사진동호회 등의 선호하는 사이트에 포함되어있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은 명소이며 역...

2016-12-29

국토 난도질 보장하는 제17대 국회 '특별법' 처리에 반대한다.
국토 난도질 보장하는 제17대 국회 '특별법' 처리에 반대한다.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11-19 조회수 1147 제 목 국토 난도질 보장하는 제17대 국회 '특별법' 처리에 반대한다. "국토 난도질 보장하는 제17대 국회 ‘특별법’처리에 반대한다! ❍ 제 17대 국회의 법안심사가 그야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외면하려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의 중점처리법안 53개에 「새만금특별법(안)」을 포함시켰고, 이와 별도로 지역별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연안권발전특별법(안)」과 「서남권등 낙후지역 발전 및 투자촉진 특별법(안)」 등을 건설교통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대선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국회가 국가 전체의 운명이 걸린 법안 처리를 정치적 거래로 마감하려는 것은 과연 향후 국가통합 및 지속가능한 국토이용의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들게 한다. ❍ 연안과 습지를 개발의 대상으로 하는 이 3개의 특별법안은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 법조계, 전문가, 지역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그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 현행 법체계의 대폭적인 수정과 한반도의 중요 생태축인 연안과 습지의 파괴,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에 대한 사회적 합의부재 등 심층 논의된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 만약 연안과 습지의 가치를 단순한 토목개발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특별법들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제17대 국회는 응당 국토의 무분별한 파괴와 지속가능한 이용의 외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08년 람사르당사국총회를 개최할 우리나라가 ‘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외면하는 특별법안들을 줄줄이 통과시킨다면 국제사회의 비난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연안개발특별법제정저지전국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뜻있는 시민사회와 함께 아래와 같이 제안하는 바이다. 또한 국토의 난도질을 보장하는 특별법들이 이번에 통과된다면 내년 총선에서 국내외 시민사회의 거센 비판과 저항에 직면하...

2016-12-29

행신동 맹꽁이 집단서식지 발견
행신동 맹꽁이 집단서식지 발견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2007-07-02 조회수 1617 제 목 행신동 맹꽁이 집단서식지 발견 "[보도자료] 행신동 맹꽁이 집단서식지 발견 ○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 경의선 복선화 작업 중인 행신동 인근지역에 두꺼비와 맹꽁이가 수년 동안 집단 서식함을 2007년 6월 29일 최종, 확인하였다, ○ 우리나라에서 맹꽁이는 환경부 2급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맹꽁이는 민가 근처의 생활오수가 있는 웅덩이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맹꽁이 성체의 길이는 보통 4.5cm로 크기가 작은 편이고, 6월에서 7월까지 장마철에 주로 산란을 한다. 알은 달걀을 접시에 깨놓은 것과 같이 얇고 투명한 젤리막에 쌓여 물 위에 띄워 놓기 때문에 다른 양서류들의 알과 쉽게 구별된다. 성체는 다른 양서류와 같이 도약을 하지 않고 네발로 엉금엉금 걷는 데 이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좁은 지역에 밀집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 작년 여름에도 같은 지역에서 대규모로 울어대는 맹꽁이와 맹꽁이가 산란한 알을 확인하고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으로부터 맹꽁이가 집단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공문으로 수신한 바가 있다. ○ 고양환경운동연합은 2004년과 2005년에 같은 장소에서 수백 개체 수를 확인한 바 있는 두꺼비가 점점 개체수가 감소하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개발과 경제논리에 밀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비롯한 두꺼비 등 양서류의 서식지가 파괴되지 않도록, 고양시는 서둘러 전면적인 생태조사와 함께 보전 방안을 시급히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 ○ 아울러, 고양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야생동물의 서식지 조사 및 보호활동을 통해 생태계가 살아있는 쾌적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07년 7월 2일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정성진 정숙현 사무차장 최지영❘"

2016-12-29